자유게시판


싸리눈 같던 눈이 어느새 그리 쌓였네요.

눈 치울 겸 나갔는데, 옆에서 4살 딸은 동네 강아지보다 더 좋다고 난리입니다.

눈사람을 만들자고 부산대길래, 눈뭉치 하나 뭉처서 던저주니 좋아라 깔깔거립니다.

눈을 적당히 치우고, 딸과 함게 눈뭉치만들어서 서로 눈싸움도 하고(딸의 사거리는 30~60cm)

눈사람도 만듭니다.

두리뭉실 뭉처서 몸통 만들어 주고, 소박하게 집어서 머리도 붙여줍니다.

눈사람 만들기도 끝~ 정말 우리에게 눈은 소중하고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다.











벗뜨.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큰길까지 길들이 개판입니다.

차도 유리 얼은 것도 그 것이지만 와이퍼가 얼어서 붙어버렸습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습니다 ㅡ.ㅡ;

눈은 짜증나며 불편함을 주는 존재입니다. ㅡ.ㅡ


오늘의 일기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0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92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46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391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1] 왕초보 08.15 46
29793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3] Electra 08.14 62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82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highart 08.09 147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60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57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29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86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86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53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05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18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15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92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26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21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95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72

오늘:
2,262
어제:
15,725
전체:
16,61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