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소중한 친척분이 돌아가셨네요
2010.12.17 01:08
올해 본가쪽에서 어른 두분이 돌아가셨는데,
어제 밤에 처가쪽 어른 한분이 또 돌아가셨네요.
처가쪽은 와이프의 이모부이셔서 조금 촌수는 멀지만,
가끔 보면 늘 반겨주셔서 매우 좋아했던 분인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여름까지는 멀쩡하셨는데, 갑자기 폐암 판정 받더니 6개월만에 별세..
올해 왜이리 주위분들 떠나보내는게 많은지
코멘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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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34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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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아리
12.17 01:32
나이가 들면서 한분 두분 가시더군요.
지금은 외가쪽 어른들은 저희 어머니 빼고 다 돌아가셨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죽음을 천천히 받아들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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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35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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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12.17 01: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가 들수록... 돈이나 명예, 권력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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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36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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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12.17 02:57
떠나시는 분들은 또 왜 그리 더 그리워지는지요.
다시는 뵐 수가 없어서 아쉬워서 그렇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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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37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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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2.17 03:38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폐암은 참 무섭더라구요. 작은아버지가 폐암 선고받고 석달만에 돌아가셨어요. ㅠㅜ 벌써 이십년도 더 된 일입니다만.
이승보다 저승에 그리운 사람이 많으면 갈때가 가까운 거라고 하긴 합니다만. 가는데는 순서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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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37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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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까운 사람이 떠나면 그 맘 달래기가 쉽지 않지요.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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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38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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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2.17 08: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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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39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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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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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53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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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12.17 08: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일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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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53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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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이란 게 참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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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56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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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12.17 10:0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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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55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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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12.17 10: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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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55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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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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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58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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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췌장암. 손 쓸 틈이 없지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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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5:59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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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2.17 15: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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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6:02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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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2.17 16:01
감사합니다,,
올해 돌아가신 어르신 모두 생각도 나고,
늘 다시는 뵙지못한다는 아쉬움과 그 전에 좀 자주 뵈었으면 하는 후회가 섞여서 많이 슬프네요 -
hl5brj
12.18 23:3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인 잘 위로해 드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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