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문답에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0.12.22 02:54
오늘 사건사고가 많은 날이라서 이제 접속을 하고 확인을 하네요 ㅠ_ㅠ
원래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 꿈꿔오다가 여태까지 미루어 두고 있었습니다. 참 게으르죠.
한때 꿈이 무식한 디지털노메드라 PDA도 중학교 때부터 사용했었고... 현재는 지구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신세입니다. 그리하여 정해진 거처도 없고, 딱히 고정된 직업도 없이 불안정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최근에 되서야 떠돌아다니면서 돈을 벌 수 있는것에 적응이 되고, 돈도 조금씩 들어오고 하니... 좀 살것 같습니다만 여유있는 정도는 아니고요... (시간이 직장인처럼 매일 9시 6시땡이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시간이 비기 때문에 남은 시간에 뭔가 집중할 것이 필요했습니다. 용돈정도 만들 수 있으면 더 좋고요 ㅎㅎ)
결국 이런 거처 없는 삶에서는 굵직한 일보다는 자잘한 일들을 많이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에... 아이폰 앱 개발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맥북에어를 들고 다니면 어디서나 개발을 할 수 있을테고 업로드를 하면 어떨까 말이죠. 흐흐흐 아마 때돈 벌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맥북 하나 장만하고 본격적으로 "취미 앱" 만들기에 도전해 볼 요량입니다. 아마 한국에 있을때 케퍽 분들에게 질문도 많이 하고 번개도 많이 치고 할 것 같습니다. 불쌍한 초보 프로그래머 지망생을 도와준다 생각하시고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려요. 물론 밥은 제가 쏘겠습니다~
하실려는 계획,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위에 힘이 되실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