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 마음 굳혔습니다.

2011.01.05 13:24

기둥 조회:846

2011년 새해가 밝고 어느새 수요일 입니다.


다들 시무회는 하셨겠지요?

저희 사무실은 오늘 했습니다.


새해 계획들도 세우고 보람찬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좋은 시작을 하셨기 바랍니다.


성야무인님은 새해 벽두에 2차 공구 공지글을 올리고 KPUGer들에게 환심을 사고 계시구요.


그래서 저도 지난 이틀간 무척이나 마음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리 저리 알아보기도 했지만, 욕심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저 이제 마음 굳혔습니다.

더 이상 유혹하지 마세요.


지금 사용하는 5800 24개월 채울 때 까지는 외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5800 최대로 활용할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안드로이드에 대한 호기심 및 필요는 있지만, 사무실에 있는 직원 두 명이 모토로이와 디자이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잠깐 잠깐 눈요기로 만족하렵니다.


연말까지 중요한 논문을 한 편 작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포터블 문서 작성기가 필요합니다.

iris님 x61 언제 올리시려나요? 가격이 만만치 않겠지만...


오늘도 GPAD 2차 공구의 유혹을 이겨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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