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음 굳혔습니다.
2011.01.05 13:24
2011년 새해가 밝고 어느새 수요일 입니다.
다들 시무회는 하셨겠지요?
저희 사무실은 오늘 했습니다.
새해 계획들도 세우고 보람찬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좋은 시작을 하셨기 바랍니다.
성야무인님은 새해 벽두에 2차 공구 공지글을 올리고 KPUGer들에게 환심을 사고 계시구요.
그래서 저도 지난 이틀간 무척이나 마음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리 저리 알아보기도 했지만, 욕심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저 이제 마음 굳혔습니다.
더 이상 유혹하지 마세요.
지금 사용하는 5800 24개월 채울 때 까지는 외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5800 최대로 활용할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안드로이드에 대한 호기심 및 필요는 있지만, 사무실에 있는 직원 두 명이 모토로이와 디자이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잠깐 잠깐 눈요기로 만족하렵니다.
연말까지 중요한 논문을 한 편 작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포터블 문서 작성기가 필요합니다.
iris님 x61 언제 올리시려나요? 가격이 만만치 않겠지만...
오늘도 GPAD 2차 공구의 유혹을 이겨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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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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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익뮤나 엑페 아님 초저렴 전투형 안드로이드 기기 있으시면 저에게 초저렴.. 하게 넘겨주세욧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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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05 13:32
5800도 엄청난 넘 같아요. 소모임 함 만들어서 사고 쳐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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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시면 병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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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노트북 2대로... 일단만족....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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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1.05 14:33
X61 말인가요? 아마 2~3일 이내로 올라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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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d에다 키보드 달면 논문작성 가능한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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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01.05 15:57
성야무인님 미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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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년 1월까지 (올해 12월인 줄 알았는데 1월까지...) 노키아 5800 약정 걸려 있어요.
아는 대리점에서 한다고 계속 쓸 줄 알고 했는데 사정이 이리 될 줄이야...
skt 자유요금제로 풀리는 (뭐 매일 있는 건 아니지만...) 모토글램과 소니에릭슨 x10미니 등을 보고 있어요.
지금 kt i-slim (35 요금제) 쓰면 세금까지 해서 거의 4만원 돈 나가는데 자유요금제면 1년에 24만원 이상 절감되니
와이파이만 잡히면 위약금 따위 제하고도 남아요...
그러나 핸드폰의 카메라는 포기하기 싫어서 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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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1.05 17:10
전 올해 10월까지 C330 약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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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님~ 바로(?)받을수있는 지패드가 장터에 대기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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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n1ne
01.06 00:57
약정 끝나실때 아이폰5나 아이폰6으로 갈아타시면 뿌듯하실듯.. ^^;
저도 벼르고 있습니다..흐흐 아이폰5가 나오고 반년쯤 지나면 약정이 풀리는데 그때 바꾸려구요~
토닥토닥. 모든 사람에게 G패드가 필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뭐 필요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