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님, 대박맘님 필독하세요...
2011.01.17 23:00
오늘 판매자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댑다 느리더군요...)
그쪽이야기로는 미국 DHL로 보내기 위해서는 FCC certification이 필요해서 그냥 EMS로 보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저도 USPS로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아는데 DHL의 경우 물건의 가격이 100달러가 넘어갈경우 Brokerage Charge가
면제되는데
USPS일 경우 얄짤없이 내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선 그랬습니다~~)
물론 그쪽에서 40달러라고 표기하긴 했지만
미국세관측에서 어떻게 넘어갈지 모르고
만약에 세관측에서 이건 200달러가 넘어 그러면
Brokerage fee가 꽤 나올텐데
어떻게 할까요??
난감하네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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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야무인님께서 이것저것 신경써야할 일이 많으신데 참 죄송스럽습니다.
일단 물건이 복불복으로 잘 들어오면 오케이고, 만약 아니면 그때가서 정확한 비용이 얼마인지 보고, 후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아요. 판매자와 이야기할 거리도 있겠고. 전 가능한 일을 심플하게 끝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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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8 01:48
이건 문제가 심각한데요. -_-; 대박맘님 말씀대로 함 기다려보죠. 글치만 FCC ID 없는거는 우리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니고, 순전히 갸들 잘못일 뿐 아니라, 미국은 DHL 안된다는 것도 적힌바 없으니 셀러와의 대화에서 우리쪽 잘못은 전혀 없기는 한데.. 얘들 참 대책 없는듯.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나라 계신분께 배송해서.. 제가 들어갈때 수령해 오는 방향으로 생각해 볼 걸 그랬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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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문제가 생겨서 생각보다 비용이 커진다면 (몇실불로 해결이 안된다면), 센더에게 우리 손거치지 않고, 바로 그쪽으로 반송요청과, 환불을 생각해보는 것도 옵션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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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8 04:30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여하한 이유로 DHL 배송시 발생하지 않았을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건.. 센더가 지불해야 합니다. 아니면 자동 환불/반송 입니다.
또 DHL 배송하지 않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아이템 추가.
또 FCC 인증 없는 문제로 추가 비용 발생시 당연 센더가 지불해야 합니다.
글치만.. 이 모든 것이 성야무인님의 말도 안되는 노가다를 동반하기 때문에.. 시나리오는 저렇더라도..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는 성야무인님 맘대로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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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떻게 할지 난감하네요. 정말 Brokerage fee가 상상이상으로 발생하면 (예를 들어 50달러이상.) 그냥 반송쪽이 더 현실성있는 이야기이고 그것도 북미의 유명한 case by case가 될경우 대박맘님이나 왕초보님 어느 한쪽이 한푼도 안내고 그냥 받고 어떤쪽은 또 돈 왕창내고 받으면... 흠... 뭐 USPS가 Brokerage fee를 낮게 설정하긴 하는데 잘 되길 기도해야겠죠. 이건 뭐 정말 저도 도닦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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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메일은 보냈습니다. Brokerage fee가 상상이상으로 나올경우 반송시키고 반송한 다음 DHL로 다시 보내라고 말이죠. 그것도 안되면 refund시켜야 겠죠.. 사실 제일좋은 방법은 brokerage fee를 돌려받는 방법이긴 헌데 그렇게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관세야 내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FCC ID도 없는 제품이군요. 대단히 용감하면서 진취적인 제품이라고 해야 하나.....
미국같이 큰 시장을 포기하는 전자제품은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