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널형 이어폰만 쓰셔도 외부 잡음은 거의 없을텐데요...

음향에 큰 지출 원하시지 않는다면 저가 커널형 이어폰 한번 써 보시고 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38만원도 적은 금액은 아닌것 같아요 ㅎ

그리고 트파도 거의 그정도 합니다..

38만원도 말도 안되게 비싸다 에 한표더. 오디오 기기에는 도둑놈들이 많아요.

저는 몇년에 걸쳐 많은 모델 비교후.. -_-;; 30불짜리 저가형 noise canceling headphone 쓰고 있는데요.. ( 제가 살땐 저게 최저가형 이었는데 요즘 더 싼게 나왔더군요. -_-;; ) 초고가형과의 차이라면 아무 소리가 안 들려야 하는 상황에서 들려오는 솨 하는 잡음 (white noise 류죠)이 살짝 높은 느낌.. 초고가형도 잘 들으면 어차피 들려요. 안들리는 분은 신앙심이 두터우시거나.. 귀가 원래 안 좋으신 분들.. 그런 분들은 noise canceling headphone 원래 필요 없을듯.

커널형 이어폰 사람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고요. 예민한 분들은 손가락으로 귀막았을때 들리는 웅웅웅웅하는 소리 (피 흐르는 소리라는 소문이 ㄷㄷㄷ)가 상당히 클 거예요. 음악을 들을땐 거의 거슬리지 않은데 음악을 끄면 거슬림. 또 커널형은 코드 탁 빼버리고는 헤드폰 끼고 다닐 수가 없잖아요. noise canceling headphone은 보통 그거 되거든요.

추천: 시냇물 흐르는 소리 이런거 구하셔서 그걸 아무거나 좋은 헤드폰으로 늘 들으시는게 좋을듯 해요. 그런데 어떤 헤드폰을 사용하시건 청력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음 노이즈 캔슬링은 엔진소리처럼 동일한 파장으로 반복되는 소음이 아닌 경우에는 효과가 적습니다 ^^;

그치만 큰 헤드셋은 그 자체로 차음 효과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많이 조용해지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사보시겠으면 오디오테크니카 걸로 한 번 알아보세요. 국내에서 30만원 미만이었던 듯 합니다.

목소리는 거의 안걸러지고(커널형 이어폰의 소음감쇄효과정도)

책상에 펜굴러가는소리정도는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