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간밤에 지패드 만져본 소감 10선.

2011.01.20 08:44

Mito 조회:1100 추천:1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성비 쵝오. 놀라운 중국기술의 발전.

 

1. 알미늄 재질이 생각했던 것보다 좋음.

 

2. 알미늄이라 그런지 묵직한 느낌이 있음. 지하철 같은 공간에서 장시간 보기에는 뻐근할듯.

 

3. 액정은 약간 물빠진 느낌이 들지만, 양호함.

 

4. 동영상 재생능력은 레알 탁월! 시크릿-마돈나 뮤직비디오 1024p 버전을 돌렸는데..... 이것은 신세경! 물빠진 느낌도 들지 않음. 씨크릿 효과인가-_-a

 

5. 터치감이 좀 애매하긴 함. 정전식이면 스윽 그으면 될 것을 미량의 압력을 준 채로 긁으려니 손에 땀이 많은 본인의 손으로서는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음. 손톱으로 찍어도 어느정도 인식은 되나 좀 아쉬움.

 

6. 35% 정도의 밝기로 쓰고 있는데, 배터리는 들은대로 강쇠에는 한참 모자란 범인 수준인듯. 지금 닳고 있는 추세로 볼 때 Wi-Fi 켜고 35% 밝기로 3.5시간 정도 갈듯.

 

7. ADW 런쳐를 쓰는데, 첨엔 홈화면의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지울 수 있는 미니메뉴가 뜨고, 드래그해서 위치를 옮기고 했었는데, 무언가 옵션을 건드린 이후로 안되어 답답함. (Unlock Desktop 으로 해제!!! 해결 완료!!)

 

8. Micro SD카드를 밀어넣으면, 끝이 약간 튀어나오는 이 부분은 문제가 있어보임. 어짜피 누르면 스프링 방식으로 딸깍하고 나오는데 왜 튀어나와 있게 만든건지 모르겠음.

 

9 .같이 따라온 케이스는 고리가 자석식이 아닌 밀어넣는 방식인데, 방식에 불만은 없으나, 패드를 고정시키는 네 귀퉁이의 고무줄 중 우하단의 고무줄 밴드가 패드의 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게 되어있음. 뷁!

 

10. Wifi Fix를 깔기전에도 Wifi가 그리 끊긴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음. AP가 아랫층의 동생방에, 패드는 다락방인 내 방에서 해서 그런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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