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님의 추천으로 양념반 후라이드 한마리
2010.02.17 09:19
ㅎㅎ
많은 댓글이 붙엇네여...^^
어제 늦은 밤에 작은 아들놈이 자기가 만원 투자할테니
치킨을 먹자고 분위기 잡드라구여....
그래서 양념 반 후라이드 한마리...그리고 국** 막걸리 2병
계속 말없이 먹다가.....
마지막에 쐬주 1병 추가....
그리고 또 말없이 먹었어여.....그리고 조용히 잠을 청했죠...
아침에 출근해야죠 하는 말에 깨서 일어나ㅉ죠..
조금 풀린것 같습니다.....
역시 님들의 말이 맞네요....
아무 말도 없었지만...양념반...이거 물건이네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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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2.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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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
02.17 09:21
농담처럼 들었는데, 정말 효험이 있군요 +.+?
축하드립니다, ㅎㅎ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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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7 09:25
반반무마니... 진리라죠. ^^
저도 양념보다는 후라이드를 즐겨 먹어요. 손에 묻는 게 싫어서요. ^^;;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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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무늬
02.17 09:33
아들의 새뱃돈을 삥땅하신건 아니겠죠? ㅋㅋ
전 언제쯤 아들이랑 술한잔 할수 있을지..
일단 씨를 뿌려야 험험...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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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통조림
02.17 09:35
아침부터 치킨이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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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7 09:55
잘하셨다는 의미의 추천 한방 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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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좀 어려우실수도 있지만 다음 코스로는 [안마]를 추천해 드리는 바이옵니다.
나이불문, 성별 불문하고 안마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지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지압 발맛사지 방법같은게 있는데 전문적으로 할꺼 아니니까 적당히 보고 흉내만 내도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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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2.17 10:19
국민메뉴 반반무마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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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체인점도 점포마다 맛이 달라요....
맛있는 치킨먹기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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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은지 한참 됐는데... 그나마 배고픈 시간에 본 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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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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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후반! ㅋㅋㅋㅋ
전 후라이드를 시켜서 양념 찍어먹는걸 좋아합니다. 양념치킨은 그 맛이 너무 진하고, 손에 묻는것이 번거로워서요~ㅎㅎㅎ
아 요즘 처갓집양념통닭의 슈프림 머시기 인가 하는 양념치킨 맛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