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과보고입니다.
2011.01.31 13:10
어제 오후에 지인분 사무실에 가서
설 선물을 인터넷으로 주문해 드리고,
돌아설려는 찰나,
먼저 말을꺼내시더라구요.
담달부터 쉬는 날 와서 본격적으로 일을 도와달라,
평일에는 필요하면 부를테니 퇴근후에 와달라.
보수는 이번달 1억원 선금 들어온 건은 제쳐두고,(이 건 끝나면 전화비라도 챙겨주마라고 하셔놓구선;;)
담달부터 매달 3만엔씩 주겠다라고 하시네요
생각보다 적은 돈이라서 실망했지만, 거절을 못했습니다 ㅜㅜ
우리 여직원한테는 한달에 10만엔 용돈으로 몰래 줬으면서;;
이 돈은 따로 모아서 해외여행이라도 가야겠어요
이상 경과보고 마칩니다.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힘 내세요... 인건비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ㅜ.ㅜ
안주는것보다는 나은데.. 뭐라 표현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