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도 경과보고입니다.

2011.01.31 13:10

동경은흐림 조회:843

어제 오후에 지인분 사무실에 가서

 

설 선물을 인터넷으로 주문해 드리고,

 

돌아설려는 찰나,

 

먼저 말을꺼내시더라구요.

 

담달부터 쉬는 날 와서 본격적으로 일을 도와달라,

 

평일에는 필요하면 부를테니 퇴근후에 와달라. 

 

보수는 이번달 1억원 선금 들어온 건은 제쳐두고,(이 건 끝나면 전화비라도 챙겨주마라고 하셔놓구선;;)

 

담달부터 매달 3만엔씩 주겠다라고 하시네요

 

생각보다 적은 돈이라서 실망했지만, 거절을 못했습니다 ㅜㅜ

 

우리 여직원한테는 한달에 10만엔 용돈으로 몰래 줬으면서;;

 

이 돈은 따로 모아서 해외여행이라도 가야겠어요

 

이상 경과보고 마칩니다.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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