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리더스다이제스트 이던가? 작은 잡지책에서 본 유머인데

머리 속에 기억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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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와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여성관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나는 결혼할 여자가 이랬으면 좋겠어. 거실에서는 귀부인, 부엌에서는 경제학자, 침실에서는 요부가 되었으면 하거든"



그리고 이 남자는 몇달 뒤에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그때 그 얘기를 들은 친구가 그러한 여자를 만나 결혼 했냐고 물어 봤습니다.

결혼한 남자 왈...



"물론 세가지 조건이 맞아. 근데 순서가 좀 달라진게 문제네. 지금 결혼한 아내는 거실에서는 요부, 부엌에서는 귀부인, 침실에서는 경제학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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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즐겁게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