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의 시작의 일환으로 CMA 시작했습니다.
2011.02.08 15:01
안녕하세요?
CMA를 하게 만든 제 여동생..-_- ( 그렇습니다. 뭐든지 요즘 여동생 때문에 사든 시작을 하든 하고 있습니다. )
재작년 부터 해서 작년 까지 적립식 펀드로 해서 원금의 20% 달하는 수익(이라고 하는게 맞겠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 몇백만원씩 투자를 한건 아니지만 그 이야기를 어머니가 들으시더니
너도 좀 굴려봐라 응? 그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펀드 좀 하고 싶어서 주거래 은행 가서 상담을 받아봤었는데 돌아오는 첫 한마디가 3년 이상 할 자신있으면 해라 라는 거였습니다. 말투나 분위기를 들어보니 전 절대로 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제 여동생은 그냥 적어도 좋은니 만들어만 달라라고 사정사정해서 만들었다던데..-_- )
그래도 어제 동생이 그 이야기를 하고 나선 뭔가는 해야 되긴 해야 하겠는데 재테크의 재자도 모르고 있다가 고민할려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
그러다 오늘 점심에 이런 이야기를 회사 동료 직원들이랑 했었는데 직원 A 하는 말이
CMA 어때?
그러길래 전 2% 이율 이거 은행 이자 아님? 새로 계좌 만들기도 뭐하고 귀찮게 왓다갔다 하기도 뭐하고 해서 하기 싫은데... 라고 했는데
이 직원 A가 엑셀로 만든 수익표를 보니 어라!? 원금은 내가 배로 많은데 나보다 이자를 더 많이 받네?
때마침 만능문답에 CMA 글도 올라와서 ^^ 삼성 CMA 로 만들었습니다. 근처에 우체국이 있으니 쉽게 계좌를 만들수 있더군요.
내일 아침 몇백원의 이자를 보면서 업무 시작하는게 안봐도 비디오 일 것 같습니다.. ㅋㅋㅋ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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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데에는 CMA가 좋은 방법중에 하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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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C
02.08 19:42
예전에 이율 높을 때 만원에 세후 이자 1원정도라서 500만원 넣어두면 하루에 500원씩 불어나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 이율이 너무 낮아서 아쉽습니다. 동양종금이 CMA-RP해서 2.7%인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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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놀이 하세요 -_- ㅋㅋ
전 증권회사 사람 하나 끼고 돈놀이 중인데.. 주로 가전제품쪽(디카, 컴퓨터,MP3등)에 박아요.
가전 크게하는 사람들 물건 물량 모아서 시세 잡느라 현금이 늘 필요하잖아요
주위에 찾아보면 고객들 돈 받아다가 보증보험 끼고 업자들한테 저리로 돈 빌려주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비수기에는 월 1에서 1.5 받고 졸업시즌이나 크리스마스에는 최대 월 4% 까지 받아 봤어요.
개인간 거래나 마찬가지니 세금도 안내고 보증보험 끼고 있으니 돈 떼일일도 없고 이율 높고 ㅋㅋㅋ
리스크 적으면서 수익 짭짤하게 볼 수 있는 수단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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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2.09 12:27
혹시 예전에, 여동생 덕에 바디로션의 세계에 발을 들이셨다는 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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