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CMA를 하게 만든 제 여동생..-_- ( 그렇습니다. 뭐든지 요즘 여동생 때문에 사든 시작을 하든 하고 있습니다. )


재작년 부터 해서 작년 까지 적립식 펀드로 해서 원금의 20% 달하는 수익(이라고 하는게 맞겠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 몇백만원씩 투자를 한건 아니지만 그 이야기를 어머니가 들으시더니


너도 좀 굴려봐라 응? 그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펀드 좀 하고 싶어서 주거래 은행 가서 상담을 받아봤었는데 돌아오는 첫 한마디가 3년 이상 할 자신있으면 해라 라는 거였습니다. 말투나 분위기를 들어보니 전 절대로 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제 여동생은 그냥 적어도 좋은니 만들어만 달라라고 사정사정해서 만들었다던데..-_- )


그래도 어제 동생이 그 이야기를 하고 나선 뭔가는 해야 되긴 해야 하겠는데 재테크의 재자도 모르고 있다가 고민할려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


그러다 오늘 점심에 이런 이야기를 회사 동료 직원들이랑 했었는데 직원 A 하는 말이 


CMA 어때? 


그러길래 전 2% 이율 이거 은행 이자 아님? 새로 계좌 만들기도 뭐하고 귀찮게 왓다갔다 하기도 뭐하고 해서 하기 싫은데... 라고 했는데


이 직원 A가 엑셀로 만든 수익표를 보니 어라!? 원금은 내가 배로 많은데 나보다 이자를 더 많이 받네?


때마침 만능문답에 CMA 글도 올라와서 ^^ 삼성 CMA 로 만들었습니다. 근처에 우체국이 있으니 쉽게 계좌를 만들수 있더군요.


내일 아침 몇백원의 이자를 보면서 업무 시작하는게 안봐도 비디오 일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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