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퇴근하고 집에 오니 그럭저럭8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비봉 매송을 파내고 싶은 저녁이었습니다.

 

기회다 싶어 치킨 한마리 튀기고 맥주 큐팩 3개 사다가 2만원의 만찬을 즐겼더랬죠

 

언제나 어머니 아버지 싸우시던 집이 오늘은 텅 비었거든요 +_+ 아버지는 본가에 어머니는 친구랑 찜질방가셔서 밤샘....

 

 

 

 

이래저래 부모님들 지지고 볶는거 중간에서 미친듯이 봉합해놓으니 이제 제 코가 석자군요

 

왠지 술을 먹어도 취하지가 않고 치킨을 먹어도 배가 부르지가 않은 밤입니다. 쏘맥을 만들어 먹어야 하나...

 

장염 비스무리한거 있어서 뭐 먹으면 안되는데... 마음 내키는대로 주워먹다가 결국 화장실로 달려갔다 나오긴 했어요.

 

그냥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 안오고 계속 한밤중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마음내키는대로 자버릴 수 있게..

 

 

 

 

 

전에는 그나마 글이라도 재미있게 잘 썼던거 같은데 요즘은 글도 말도 즈질 ㅜ.ㅜ

 

 

 

오랫만에 짤방 던지고 갑니다.

 

 

 

 

 

 

 

 

 

 

 

 

 

 

 

 

 

 

 

어쩌라고.jpg

 

많은분 들이  저게 개냐 백군이냐 하고 논란을 일으켰던 짤방 재방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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