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일으키는 뉴스.
2011.02.09 12:50
예전에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길가다가 운전 얌체로 하는 넘에게 클락션 울렸단 이유로
제 앞으로 끼어들어가 고의로 급 브레이크 밟는 바람에 제가 가해자가 된 일이 있었는데요.
이 뉴스 동영상 앞부분을 보니 정말 당시 상황이 떠오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792050_5782.html
젊은 나이에 비싼차를 몰게되면 네가지를 밥말아 먹게 되는건지 원..
기본이 안된 이런놈들은 평생 운전 못하게 해야할것이며..
제대로 콩 밥 먹여야 합니다.
P.S 아무래도 차량용 블랙박스 달아야 할까봅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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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쁜 놈이예요. 평생 운전 못하게 하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어요.
소득에 따른 벌금도 물린다는데, 유리알지갑 가진 직장인에게만 해당되겠죠?
우리나라는 부동산 등 불로소득으로 돈 버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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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에도 면허 취소가 안 될까요? 고의로 사고를 냈으니.. 차도 범죄에 이용한 죄로
압류 당해야 할 것 같고.. 저런 것들은 신상 공개 해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게 하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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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2.09 15:03
저런건 한 10년 썩어야.. '아 내가 잘못했구나..'하고 반성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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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02.09 16:13
저도 10여년전 서산에서 운전할때 앞서가는 그랜저 승용차가 하도 운전을 험악하게 하길래 상향등을 몇번 올려줬더니만...자동차 전용도로에서 80km로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서 버리더라구요!
깜짝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밟았더니만...제 앞에서 유유히 도망가버리네요...
이런넘을 그냥~ 하고 싶었지만 이미 도망간 상태...
요즘은 블랙박스 달고 다닙니다.
이런넘 걸리기만 하면 바로 블박 메모리 들고가서 폭력운전으로 신고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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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n
02.12 09:32
비싼차를 몬다면 우월심은 생길지 모르나
그 비싼차 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운전자가 운전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값비싼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허세는 허세 대로 부리고.
차 좋은게 부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한국의 세태는 참.....
둥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