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11~2012년도 운영진 후보자 추천란

2011.02.26 10:09

KPUG.KR 조회:7438 추천:1

안녕하십니까? KPUG.kr 운영진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 KPUG.kr이 생긴지 이제 1년이 조금 더 지났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 앞에 아무런 것도 없이, 그저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만으로 뭉친 사람들이 모여 처음 회의(?)를 한 것이 작년 1월 25일의 이야기입니다. 그 자리에서 사실상 반강제(?)로 지금의 운영진이 선출되었습니다. 정치권이나 커다란 조직의 눈으로 보면 아이들의 장난처럼 보이기도 하며 절차적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비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역시 작은 민주주의의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 지금의 운영진들은 운영이라는 짐을 벗고 KPUGer라는 입장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렇다고 KPUG에 아무런 책임을 갖지 않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KPUGer로서 새로운 책임을 갖고 활동하게 될 뿐입니다. 운영이라는 하나의 의무는 이제 더욱 새로운 생각을 갖고 있는, 그렇지만 KPUG라는 공간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같은 생각을 지닌 분들께 넘겨드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즉, 선거의 계절이 왔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 후보자의 등록을 받는 게시판입니다. KPUG 회원이라면 누구나 운영진 후보자로서 적합한 피선거권을 지닌 회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자신이 피선거권을 지니고 있을 경우 스스로를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을 하실 때 자천 또는 타천하는 이유도 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운영진 후보자 등록

 

운영진이 되고자 하는 KPUGer 또는 운영진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이 되는 KPUGer를 추천하고자 하는 KPUGer는 후보자 등록 게시물에 자천 또는 추천의 댓글을 올려 주십시오. 한 건 이상의 추천 또는 자천이 있는 모든 회원이 후보자로서 등록됩니다.

 

■ 운영진 후보자 등록 조건

운영진 후보자가 될 수 있는 회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KPUGer 이상 등급의 회원(KPUG 회칙 17조)
- 2010년도 운영진이 아닌 회원(KPUG 회칙 16조)

 

■ 운영진 후보자 등록 기간

 

- 운영진 후보자 등록 기간: 2011년 2월 26일 ~ 3월 4일

 

※ 운영진 투표에 대해 한 말씀

 

KPUG 운영진은 결코 기술적으로 엄청난 수준을 요구하지도,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시간, 그리고 KPUG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의지뿐입니다. 지금의 KPUG 운영진들은 결코 능력이 뛰어나거나 엄청난 시간이 남아서 운영진이 된 것은 아닙니다. 다들 평범한 삶을 살고 있으며 기술적인 수준도 낮습니다. 하지만 KPUG라는 공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충분했습니다.

 

KPUG는 운영진 일부만의 공간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만들고 우리 모두의 힘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저 권리만 누리고 조금의 귀찮은 것도 원치 않는 분들의 무임승차까지 환영할 수는 없습니다. 귀찮을 것 같다고, 능력이 하나 없어서 도움이 안 될것 같다고 무조건 발을 빼는 것은 KPUGer로서의 올바른 자세는 아닐 것입니다. 중요한 이유로서 운영진이 될 수 없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중요한 이유가 없다면 오히려 적극적인 자세로 KPUG를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여 보겠다는 생각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9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51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4584
29611 장난감 팔아서 니뽄 여행 갑니다-_- [4] updatefile 바보준용군 05.22 27
29610 전기차 할인이 있을까요? [5] update 해색주 05.21 44
29609 자괴감... [15] 엘레벨 05.17 144
29608 ps4 프로 매드맥스 폴아웃 에디션 [3] file 바보준용군 05.17 63
29607 직구 금지 [9] TX 05.16 141
29606 앞으로 부동산 예상 해봤습니다 [7] file 바보준용군 05.14 180
29605 애플의 M4 CPU가 나왔네요. [6] 해색주 05.12 141
29604 벗어날 수 없는 중고인생, 그나마 고장도 안나네요. [14] 해색주 05.10 199
29603 요즘 제가 완소 하는 장난감 best 1 [13] file 바보준용군 05.09 164
29602 연중 행사 같은 허리 통증으로 연차를 내었습니다.(2) [8] 하뷔1 05.08 77
29601 4시 출첵/ 4시 뜬 눈/ 피곤한 삶....요즘 몇일 [9] 맑은하늘 05.08 77
29600 회귀수선전이라는 선협물을 아시나요? [2] 해색주 05.08 83
29599 연중 행사 같은 허리 통증으로 연차를 내었습니다. [8] 하뷔1 05.07 83
29598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8] 해색주 05.05 108
29597 Lenovo M10 Plus (3세대) (= Lenovo K10 Pro LTE)를 주문했습니다만... [7] 슈퍼소닉 04.25 243
29596 다이소에서 5000원 짜리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봤습니다 [19] file 바보준용군 04.24 272
29595 퇴사합니다. [24] 스파르타 04.23 284
29594 몇년(?)만의 글/ 주위에서.....극단적 선택 듣고 난 후 소 고 [14] 맑은하늘 04.23 274
29593 (약스포) 드라마 Fall Out 봤습니다. [3] 하뷔1 04.22 144
29592 다들 은퇴 준비는 잘 되어 가시나요? [8] 윤발이 04.22 203

오늘:
32
어제:
610
전체:
15,21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