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담겸 문의겸

2011.03.04 14:19

해색주 조회:767

 피곤에 쩛어사는 해색주입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급속한 체력저하와 함께 스트레스 저항력도 빠르게 잃고 있습니다. 월, 수, 목에는 수업이 10시에 끝나서 11시에 집에 들어오고 화, 금에는 야근 때문에 9시 정도 들어옵니다. 집에 오면 아이들도 돌봐주고 주말에는 아내와 방과후 수업도 같이 하고 청소도 돕고는 합니다.

 

 술자리는 일주일에 2번 정도 있습니다. 운동은 아이들 재우고 12시 정도에 가서 한 시간 정도 런닝머신 하고 옵니다. 아직 역기를 들거나 할 체력은 없습니다.

 

 너무 바쁘다보니 아내와의 사이도 좀 많이 멀어지고. 최근에 몸도 많이 불고 붓기도 하고 빠지지도 않네요.

 

 담배는 안해서 체력은 어느 정도 괜찮은줄 알았는데, 수면시간이 적은 건지 몸이 안좋네요. 이제 시작이라서 열심히 체력을 기르고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은 도망다녀도 알아서 찾아오고, 전화오고, 안되면 문자님도 오시고.

 

 아,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24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7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108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7] 산신령 05.21 72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6] 윤발이 05.18 111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8] 해색주 05.16 118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9] file 아람이아빠 05.15 99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217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5] file 맑은하늘 05.04 154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45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131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59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19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31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650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592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96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604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99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73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305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49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305

오늘:
1,277
어제:
1,600
전체:
16,27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