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개 폐 핵연료봉?
2011.03.18 19:30
사실일까요?
올초 일본에서 우라늄 200kg 분실돼서 IAEA에서 조사한다고도 했었죠. 그정도 양이면 핵무기 10개분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제원자력 총장이 일본인이랍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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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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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각국의 도움을 거절한데에는 뭔가 숨기는게 있지 않나... 하는 의혹이...
플로토늄 재처리 시설을 갖춘 원자로이기에 더욱 더 의심이 듭니다.
군국주의를 포기하지 못하는 일본의 감춰진 모습이 살짝 드러난 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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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이제 더이상 놀랍지도 않네요..
자국민도 속이는 인간들.. -_- 그거 모아서 뭐하려고 했던건지..
한참 전에 프랑스에서 수입했던 원자력물질 수송도, 그거땜시 그린피스랑 난리피웠던것도 아마 이것과 관계있는 일일듯 하네요..
역시 북한 핑계로 핵무장하려고 했던거 같네요.. 흐이구 어쩜... 똑같은지.. 누구랑?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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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원자로중에 3호기가 문제의 플루토늄 재처리 원자로라고 합니다. 일본은 법적으로 재처리가 가능하고요.
들리는 설에 의하면 3호기가 제일 위험하다고 합니다. 지금 나오는 방사능도 3호기에서 제일 많이 나오고 있구.
평시에는 발전용으로 쓰다가 여차하면 초고성능 불꽃놀이 장남감을 만들 수 있구요.
1,2호기에 정신을 팔려 3호기 냉각하질 못 했다는 건 구라같구요. 그게 제일 위험하고 꼬물쳐 놓은 건데 거기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으니.....
일본에서도 IAEA 기준 7단계중 5단계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이미 6~7단계로 보고 있구요. MB는 한 1~2단계로 보고 있는 듯....
제발 별일 없이 잘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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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9 03:47
네티즌들은 대부분 수긍하고 알고 있는 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못하나봐요. -_-
아니면 더 깊은 무언가를 생각할지도...
서로가 쿵짝이 잘 맞달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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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개 폐핵연료봉이 나온 원글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 기사부분 해석본이 아래와 같구요.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7개의 폐연료봉 저장수조가 있다. 이들은 6개 원자로 건물의 꼭대기에 있다. 이번 폭발과 화재가 그 발전소를 덮쳤을 때까지 그곳에 있었을 수도 있다. 지하에는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각 빌딩 안에 보통의 저장수조가 있다. 각각의 원자로에는 3450개의 연료봉 묶음이 있고 보통 저장소에는 6291개의 연료봉 묶음이 있다. 하나의 묶음에는 63개의 연료봉이 들어있다. 간단히 말하면, 후쿠시마 제1원전 60만 개의 연료봉이 있는 것이다. 이는 곧바로 외부 대기 속으로 누출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후쿠지마 제1원전에)있다는 뜻이다
원자로에 있는 3450개의 연료봉 묶음과, 저장소에 있는 6291개의 연료봉 묶음. 한개의 봉이 63개의 연료봉으로.
63*(3450+6291)=613,683
60만개가 이렇게 나온거 같군요.근데 만약 이 글이 사실이라면, 각 건물에 (3450+6291) 연료봉 묶음이 있다고 하니, 60만개는 단지 한건물에 있는 연료봉 갯수 같은데요. 그니까 미니멈 수가 60만개.
이미 옆동네에 다 올라와 있는 내용이겠죠? 옆동네 놀러가봐야하는데.. 거기 좀 정신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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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3.19 17:30
원 소스가 거의 음모론을 무작정 뿌리는 자칭 파워블로거라서 믿을게 거의 못됩니다.
차라리 가카가 국회의사당에 테권브이를 숨겨놓고 있으며, 가카의 실정과 국회의원의 추태는 태권브이를 숨기기 위한 연극이라는 주장을 믿겠습니다.
일본인이 총장 된지 몰랐었답니다... 바로 전 사무총장은 앨 바라데이, 이집트 사람이었습니다.
고국 돌아가서, 정치 지도자로 언급되는 분입니다.
내용은 좀 더 보겠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