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올해들어서 폭풍 출장 중입니다.


원래 Chip 개발이 본업입니다만, 요즘은 과제 따러 다니는 거랑, 출장다니는 것 때문에 개발도 뒷전이네요...

올해 들어 해외체류기간 > 국내체류기간 (국내에 있는 시간을 체류기간으로 표현하는 것이 우습습니다만..)이 되어..

집에서도 쫓겨나기 일보직전입니다...쩝...


저번에 동경과 심천에 갔다와서 과제 때문에 출장 좀 다니다가 이제야 좀 컨디션이 회복되나..했는데...

돌아오는 일요일에 또 출장이네요...이번엔 미국...경유도시는 LA/Denver/Tampa/Atlanta 입니다..

대략 비행기에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만 36~8시간 정도 되겠더군요......총 기간은 5박6일인데...일정이 빡셉니다...


벌써 부터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그나마 러시아/벨라루스 쪽으로 가면 일정을 침대칸 기차로도 잡아서 드러누워 쉴수라도 있게 일정을 잡았는데,

이쪽 동네는.....그것도 어렵네요...잉잉.....


아...출장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P.S. LA 사는 친구를 잠시 만날 예정인데....미국에 있는 11살 짜리 여자아이에게 뭘 사다 주면 좋을까요?

       닌텐도 / MP3 (iPod말고 Sony꺼)는 지난번에 사다줘서...iPad는 좀 오버인거 같고....

       인형같은 건 이미 졸업한 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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