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2011.04.15 23:01
어제부터 운동메뉴얼을 바꿨습니다.
운동만으로 10kg 이상 감량은 무리라고
이제 빠진몸매를 다져주라고 하더군요.
그럼 차라리 체중이 더 빠질지도 모른다고...
아직 멀었는데... ㅠㅠ;;;
이제 절반 왔는데.....
3분할법으로 오늘 겨우 이틀째인데 사지가 부들거리네요.
출첵이구 뭐구 그냥 퍼져 자고 싶어요.
아~~ 낼 일어날 수 있을까 몰라.....(>.<);;;;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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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4.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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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는 것은 음식 조절로 하고...
헬스로 몸을 가다듬는다고 하더군요. ^^;;;
저는 나이가 드니 얼굴 살은 빠지는데 왜 뱃살은 그대로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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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먹는건 잘먹어줘요
굶고 운동은 너무 힘들어서....ㅠㅠ -
전 3주전부터 좀 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 하고 싶어서
식사일지를 쓰고 하루 3끼 식사조절을 하는데..
체지방이 25%에서 23% 되었네요.. ^^ 몸무게도 2kg정도 빠지고..
운동도 하긴 해야 하는데.. 아무튼 지금은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줄이고
식사조절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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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운동이 아니라 먹을 걸 조절해야 살이 빠지는데요.
운동이 몸 다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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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먹는거는 땡기는대로 다 먹어줬는데도 살은 빠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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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멀리 돌아가는 길인것 같지만, 길게 보면 잘 가시는 겁니다.
먹을걸 조절해서 빠지는 살은 다시 먹으면 다시 찌죠. 평생 그렇게 먹을거 아니면, 근량 늘리셔서, 기초대사량 늘리세요. 자면서도 지방을 연소하는 구조로 바뀔거에요.
잘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근육운동하고 몸이 안 아프면, 서운하더라구요.. 아픈걸 즐기세요~! 언젠간 그 고통이 없는 날은 무언가 헐렁한 느낌이 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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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대신에 울퉁불퉁은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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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되실듯.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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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16 06:43
소시적에 매일 웨이트할땐 문고리 돌리는 것도 고통스러웠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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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는 건 안먹어야 빠지는 거고.
운동은 요요현상 없이 탄력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ㅋ
그나저나 매뉴얼 공유 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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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맞춘 메뉴얼이라서 불량토끼님 한테는 맞을지 안맞을지 알수가......
개인적으로 원하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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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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