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토요일에 진행하는 아이폰 앱개발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디어를 하나 정리해서 지금 개발중인데...

혼자는 아니고, 함께 스터디하는 사람들과 팀을 짰습니다.

저는 총괄기획을 하고, 기획, 디자인, 웹 및 서버 단계 개발자, 앱 전문 개발자... 이렇게 다섯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앱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아이디어 싸움인지라...

누군가에게 섣부르게 발설햇다가는 고스란히 넘겨주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말이죠.

산신령님^^

그걸로 먹고살고 있으니까요.

아마 늘 아이템이 필요할껄요.

오오;;; 케퍽에도 앱 개발자 분이 계시는군요 ㅠㅠ.....

저도 꼭 필요한 앱이 있는데... 아이디어도 있고... ㅠ_ㅠ...

아이디어와 성공여부는 다른 것이고, 다른 분들도 비슷한 아이디어를 항상 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아이디어 제공자와 프로그래머 간의 수익 배분에서도 애매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수익성이 거의 없는데, 배분부터 이야기가 나오면 말이죠.

그리고 어떤 플랫폼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제법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NSBasic과 같은 개발툴로 안드로이드, iOS등을 지원합니다. 베이직 정도만 다룰 줄 알아도 레퍼렌스를 참고하여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및 창업보육센터에서 스마트폰 앱 개발 벤처들도 많습니다. 이곳을 통하면 적은 제작비용으로 단시간에 개발을 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완성도와 제작의도가 과연 일치하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팀이 조직되는 회사와 달리 사실 제작자와 아이디어 제공자로 나눠서 개인 개발이 될 경우 어쩌면 고민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프로그래머가 제작자의 의도 및 제작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이해하면 좋은데, 일반적인 내용의 어플리케이션이라면 용이하지만 어떠한 전문성을 지녀야하는 경우라면 이해하고 이를 프로그램에서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 건 쉽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아이디어 제공자도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제작자와 온도차를 줄이는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내가 생각한 것 대부분이 앱으로 나와있다 생각될 정도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 ) 행복주식회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익분배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일단 '아이디어'를 구현해보고 싶은 정도입니다. 게다가 생각하고 있는 앱이 정말 '수익성'이 있어야 나눌 수익이라도 있겠죠. 들어가는 제작비도 있을테니..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언어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 

아무튼 답변들 감사합니다. 

KPUG에 아이폰앱 개발 강좌~ 이런 건 하실 분이 없으려나.. : ) 

아이폰 앱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알아가려면, 어떤 책을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