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보니까 알겠네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요. ㅡ.ㅡ;
2011.04.22 02:16
셧다운제 찬성한다면서 애들 인권 어른 인권 다르다는 Dog소리를 주장이라고 하다니 정말로 에휴.
인권은 동등하지만 청소년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주장을 해야지.
처음에는 그렇게 하는 것 처럼 하더니만 어느세 논리 말리니까, 결국 무논리로 향하고
그 인권이 그 인권이 아니라는 소리를 주장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헌법 10조 내일부터 청소년따로 성인따로 수정해야할 판이군요. ㅡ.ㅡa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작년에 학교에서 수업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수업듣고 있던 사범대 학생들에게 제발 아이들 체벌하지 마라고... 강조하신 게 생각나네요.
지난 주에 둘째 조카 백일인지라 누나 집에 다녀왔는데,
그 이쁜 조카들에게 매를 든다면 얼마나 아파라 할까... 싶습니다.
그래도 사회가 조금씩 좋아지겠죠? 저도 그렇게 나이 많은 것 아니지만... 중학교 졸업사진 찍는다고 두발 불량이면 선생님께서 바리깡으로 밀어주신다 했죠. 덕분에 긴 머리 친구들은 모두들 후다닥 가서 이발하고 오구요...
그래도 우리 사회가 조금씩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