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즐거운 금요일 저녁이네요.
2011.04.22 22:27
내일이면 토요일~!
백조에게 주말의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왠지 기쁘답니다.
오늘은 금요일을 맞이한 빵을 좀 구웠네요 ㅎㅎ
집에 크림치즈가 너무 많아서 먹기위한 용도이긴 하지만 말이죠 ^^;
오늘 오븐온도가 조금 높았는지 색이 살짝 갈색빛이 돌고있네요 ㅎㅎ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게 단맛은 없고 치즈맛만 살짝 난답니다.
이뻐보이나요??
반으로 잘라보면~
요렇게 치즈로 만든 속이 들어가있답니다. ㅎㅎㅎㅎ
맛은 있지만.. 칼로리 역시 ㅡㅡb 최고겠죠?
신랑이 와서 얼른 맛을 봐야할텐데.. 오늘은 늦게 온다네요 ㅠㅠ
옆집에서는 어김없이 금요일의 파티가 벌어지는지 시끌벅적하구요.
18개 정도 구운듯 한데.. 얼마나 가려나 싶네요.
다이어트중인 백군에게.. 이 빵을 선물한다면 살빼지 말라는 말로 들릴지도 ㅋㅋ
이제 2차로 구운 빵들도 다 된듯 하고~ 옆집 아줌마에게 전화해서 밑으로 내려오라고 해야겠네요. ^^
빵을 집에서 만들면 절반은 선물로 다 나눠주는듯해요 ㅎㅎ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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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치즈를 크림상태로 만들어줘야하니 손이 조금 많이 가기는 해요.
그런데 컵케잌 할때도 버터는 풀어주지 않나요?? 저는 버터 풀때 치즈도 같이 풀어버린답니다 ^^;;
물론~! 제 손이 아닌 제빵용 믹서기루요 ㅋㅋㅋ
필요하시다면 레시피 간단하게 적어서 쪽지 보내드릴께요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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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judy님 이웃이 부러워지는군요. OT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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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 단지역 근방으로 이사오시는겝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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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22 23:03
judy님 이웃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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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근처로 이사를 오세요.
가끔 빵 구울때 나눔해드릴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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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웃은 잘 만나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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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웃집 아줌마도 그말 하더군요;;
그러나 그 이웃집도 8월쯤에는 이사간다는 ^^;;
그때는 어디다 나눠줘야할지 다시한번 고민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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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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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22 23:54
위에 테러하신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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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서로 부러워하는건가요??
집이 가깝다면 바꿔먹기 하련만 ㅠㅠ 아쉬워요~
그냥 컵케익은 저도 만들긴 하지만 치즈나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건 도저히 못만들겠더라구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