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해합니다.

제 10대 시절 가치관을 만들어주신 은사님이.. 돈 문제로 힘겨워하시다 결국 몹시 세속적인 분이 되신걸보고 깊이 실망했었지요.

전 아직 맨토라고 할만한 그 누군가를 만나지 못해서...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할것도 같군요

종교문제든 세속적인 금전 문제이든

누군가가 저렇게 변해가는걸 보는입장은 참 괴롭더군요

그들은 다른 종교인들에게 그들의 종교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무례하며, 독선적이고 탐욕적인지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원래 종교는 스스로 모범을 보여서 다른 분들이 스스로 다가 오게 해야 하는데;;;

저도 존경하는 선배 영향으로 불교를 배우게 된 케이스죠;;;

변하지 않는건 없지요..

휴우.. 저도 요즘 업무상의 이유로 -_-;; 가끔 교회를 끌려 가는데..

예수님은 니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시는데 왠 절이나 스님욕을 그렇게 해대시는지..

저도 주변에 교인이 꽤 많은터라... 가끔은 듣기 싫은 소리도 듣게 되네요.

언젠가 한번은 교회에 가야 할 듯 싶지만... 꾸준히 다니지는 않을 듯 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