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연히 전자제품 shop(JB hifi)에 구경갔었습니다.


쓱 매장을 지나치는데 어딘가에서 보지 못한 넙적한 타블렛이 은은한 광채를 뿜고 있더군요.


광채가 예사롭지(?)가 않아서 자세히 훌터봤죠.   음음~~~


꽤 넓은 타블렛이네~~ 중국 짝퉁인가? 두리번 두리번~~


우와 이것 하니콤 타블렛이 아님감^^;;  이마쯤 되는 부위에 글짜도 선명하게 Acer라고 찍혀 있더군요.


크허~~ 허니콤 타블렛을 실물로 보긴 첨입니다. 그것도 10인치에 터치감도 빠릿빠릿하더군요. 


스피드도 발군이구요. 아이팻2, 갤탭도 저리가라할 정도로....


첫 느낌은 매우 산뜻하더군요. 기존의 안드로이드완 완전히 틀린 UI이구요. 2.3 진저브레드와도 완전 틀리더군요. 


폰기능이 전혀 없습니다. 연락처(Contacts)는 있지만


5메가 픽셀 카메라, HDMI port도 있고 USB 꼽는 포트까지 있더군요. 내장 메모리도 16GB(32GB도 있구요)나 되구...


잠깐 만저봐서 안정성이나 어플의 다양성 같은건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기존에 자주쓰는 doc to go나 gmail, facebook, google map, Market, 몇가지 게임어플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더군요. 


제대로된 멀티타스킹환경을 제공하는 것 같구 안정성도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참하네요. 호주돈 A$547이니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한 60만원 정도 될려나요.


전율을 느끼네요.  


전자제품은 역시 소프트웨어를 잘 맹그러야 하나 봅니다. 한달만 늦게 아이팻 샀더라도 이넘 사지 싶을 것 같네요.


제 용도로는 딱인데....


이제야 제대로된 타블렛이 나오려나 봅니다. 그려~~~ 아이팻 애들이나 쓰는 건 이제 시간 문제가 될 것 같은 예감^^;;;

타블렛 전쟁은 이제 시작이고 허니콤이 불을 지를 것 같네요.(개인적 느낌이지만)


안드로이드 만세이~~


성삼은 분발 좀 해야 되겠네요. 


옆에 있는 갤탭은 보기도 싫어졌어요. 가격은 확 내려서 AS299


아무튼 신세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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