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즌에서 핸드폰번호 털리신분 괜찮으신가요?
2011.05.20 15:31
세티즌에서 핸드폰번호 털리신분.. 괜찮으신가요?
저는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각종 대리운전에 대출광고에 인터넷가입 문자에
이젠 스팸콜도 오는 것도 부족해서
국제전화도 마구잡이로 걸려오네요. ㅡㅡ;;;;;
국제전화가 5개나 왔는데 그중 하나는 006861389676235 에서 왔네요.
올때마다 전화번호는 바뀝니다. 003~~~이런걸로도 왔고요.
세티즌 털린 이후, 특히 어제는..
너무 스팸전화가 많이와서 폰을 한시간정도 꺼놓았을 정도입니다....
오늘도 수업시간에 02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길래 중요한 것인것 같아서 나가서 받았더니
스팸ars 전화였고요.
그 전까진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나름 고수준의 청정번호였는데말이죠.
세티즌에서 db턴 놈이 아주 제대로 팔아먹은듯 하네요.
번호가 이정도라면.. 내 민번은........
아오... 세티즌 놈들 어떻게 해야하는거 아닌지..
이미 털린것 중에서 소송걸릴만한건 뒷처리 해 버린듯...합니다..
세티전에선 민번같은건 암호화했으니 털려도 상관없다는 식인데.....
저놈들이 털리고 암호화했는지, 털리기 전에 암호화했는지 어찌 아나요... ㅡㅡ;
십중팔구는 털리고 나서 소송거는걸 막기 위해 민번같은건 암호화 하고 경찰 조사에 응했겠죠....ㅡㅡ.............
아!!!!!!!!!!!!!!!!!.. 스트레스..받아요.....
이제 전화부에 없는 번호는 reject all해야하나요? ㅡㅡ;;
번호를 바꾸던가 해야겠네요.. 애착있는 번호인데..
근데 민번은 바꾸지도 못하잖아요 ㅠㅠ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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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개인정보는 이미 오픈 소스입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개인정보 수집을 강하게 막아야하는데 현실은 그 반대이죠. 성인 컨텐츠도 아닌데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는 왜 필요한건지 ㅡ.ㅡ
아무리 요구해도 보안투자는 돈벌면 해줄께란 인식이구요. 사실 언제 털릴까 불안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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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20 15:59
언젠가부터.. spam들이 너무 많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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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5.20 16:20
그대로 입니다.
비밀번호는 바꿔 놨는데... 특별한 일 없으면 나중에 탈퇴 하던지 해야겠네요.
폰 팔고 살일이 없으니 들어 갈 일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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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5.20 16:20
갑자기 몇 일전부터 전화가 무지 오더군요. 저 지금 해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심야에도.
그거 다 스팸이려니하고 하나도 안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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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茶
05.20 16:33
이론 어쩐지 스팸이 너무 많이 와서 왜이러지 했더니만...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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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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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20 18:06
스팸 넘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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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5.20 18:46
햄 스팸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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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옵니다.
제 추측엔 이짓을 하는 속칭 해킹 그룹은 몇 안될겁니다.
그러다보니 전화번호 자주 바꾸지 않은 사람들
오래 쓴 사람들은 아마 한번 걸러내면 저 처럼 자주 안 오는거 같습니다.
즉 몇놈만 잡아 족치면 되는데 안 한다는거죠
제건 털리기 전이나 후나 조용 한데요.
우울할 지경.... ㅠㅠ;;;;
데이타 무제한 같은거 라디오나 줘버리라 그래~!! 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