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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첼시를 무너뜨리는 킬패스에 이어

오늘 리그 마지막 경기 블랙풀을 상대로 1골 1어시하고 교체되는군요

 

다음주 세계최강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와 챔스 결승전을 합니다만...

 

이대로라면 주전선발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진짜 물이 올랐습니다.

노련함에 골 결정력에

 

맨유의 주전정도가 아니라

지금은 맨유의 중심 이라고 해도 진짜 어색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반면에 블랙풀은 안타깝군요

박지성이 한골넣자

얼마후에 만회하더니바로 역전골

 

여기까지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작년에 상당히 오랜만에 1부리그로 올라온 후 잔류냐 강등이냐를 두고 경기를 하는데

하필이면 마지막 경기를 맨유와 그것도 챔스 결승을 앞두고 선수들 상태 점검 하느라

풀 가동중인데...

 

결국 후반 박지성이 어시로 2-2를 만든후 교체되자마자

85분에 자책골과 마이클 오웬의 오랜만의 복귀골 등으로

4-2까지 벌어지는군요

 

 

프리미어리그 오늘이 마지막 경기인데

하단 자막에 바로 강등권 팀 순위가 바로 실시간으로 올라오면서

골 득실차에 따라 바뀌는게...

 

 

오늘은 청룡이 경기까지 보고자면 잠은 다 잔거 같습니다만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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