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원래 비위가 약해서 향이 진한 음식을 못먹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향에 더 민감해져서 이젠 마트 나들이도 끝인가봐요 ㅠㅠ (가려면 마스크 착용 필수)

 

향에만 예민하면 괜찮은데.. 향 맡고 입덧시작 -> 화장실 직행 -> 확인사살 이네요.

 

이제 먹어도 확인하고 안먹어도 힘든 입덧의 경지에 도달한건가봐요.

 

화요일에 병원갔더니 그냥 비타민제 링거 맞고가라고 하길래 맞고왔는데..

 

효과 너무 좋은데요??

 

2~3일 효과 있다는데 오늘이 3일째.. 내일부터 다시 입덧의 시작일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

 

입덧 없는동안 열심히 먹는다고 먹어뒀으니 좀 나을까요? ㅎㅎㅎ

 

이제 9주차 지나가는 중인데 지금부터 12주까지가 입덧의 절정이라고 해서 걱정이네요.

 

입덧 하는동안은 그냥 외식 + 게으름 부리기 로 지낼것 같아요.

 

이사준비도 해야하고 옷정리도 좀 해야하는데 자꾸 게을러 지네요. ^^;

 

도배할 벽지도 가서 한번 봐야하고 아일랜드 식탁도 하나 주문제작 해야하고..

 

이사가는 오피스텔 전기세도 한번 알아봐야하고.. 가전제품도 보러가야하고..

 

할건 많은데 왜이렇게 귀찮을까요? ㅎㅎ

 

임신때문이라고 혼자 핑계삼아 투덜거려봅니다 ㅎㅎㅎ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72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705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072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3104
29824 강아지 사진.. [6] file 아람이아빠 12.18 73
29823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7] 인간 12.15 107
29822 부산 가족여행 외 [5] file 인간 12.14 101
29821 제 옷과 강아지 옷.. [7] file 아람이아빠 12.13 88
29820 AI... 대세라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3] 엘레벨 12.13 85
29819 수능 성적 발표일 [4] 해색주 12.05 153
29818 Belkin WEMO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0] 왕초보 12.02 152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12] 해색주 11.29 211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180
29815 셋째 수능이 끝났습니다. [6] 해색주 11.23 144
29814 수능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일까요 ? [10] 맑은하늘 11.14 179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15] 아람이아빠 11.09 199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187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왕초보 11.05 188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21] 왕초보 10.28 317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89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554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252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74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311

오늘:
5,315
어제:
14,234
전체:
18,65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