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할머니 강아지.

2011.06.16 08:54

준용군 조회:1257

결국 며칠전에 데리고 왔어요 어머니가 키우던 12살 요크셔테리어.

어머니가 종종데리고가던 동물병원에 갔었죠.

 

백내장에 간도 안좋고 자궁축농증있어서 수술도하고 늙어서 잇몸이 무너지고 이빨은 다빠지고요..

한일주일 같이지내니 이제 제무릅위로 올라갈라고하기도하고 하루종일 쫏아다니기도해요..

 

여전히 겁은 많네요..

 

오늘아침에는 처음으로 저한테 꼬리치면서 애교도 부리네요.

이 왠수같은 할머니강아지같으니라고.

 

예방접종비용이 상당히비싸서..고민하고있었는데 약국에서 심장사상충 예방약정도는 몇천원이면사더라고요.

 

다행인것같아요

 

이놈 사료값이 너무 비싸서 온라인 알아보고 있는데 없네요 ㅠ.ㅠ

 

헤파틱이라는 특수사료던데 ㅠ.ㅠ

 

알아보니 약용식이라 일반샵에서 는절대안팔고;;..병원에서만 구입가능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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