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10.02.19 16:42
취미가 생겼습니다.
제가 블랙베리를 사용합니다. 저희 회사 직원들도 모두 사용합니다. 왠지 검정색에 은색 테두리가 마음에 안들더군요. 검정색 뒷 커버두요... 그래서 찾아보니 외국 사이트에 이쁜 색색 뒷커버와 홀스터라 불리는 검정 커버외에 색색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커버도 사고 했는데, 어느날 홍콩에 있는 부품 싸이트를 찾았습니다. 이제는 커버에서 더 진전하여, 기기 자체에 손대기로 했습니다. 워런티는 포기하고 과감히 뜯어서 트랙볼이랑, 아예 베젤 자체를 바꾸어 봤습니다. 제거뿐만 아니라 직원들 것도 손댔습니다. 그래서 원래 블랙베리를 제것은 빨간색으로, 다른 하나는 아예 몸통 및 키보드 뒷판까지 하얀색으로 바꾸었고, 다른 하나는 사파이어색으로 변경했습니다. 제것은 트랙볼도 빨간색, 홀스터도 빨간색, 뒷판도 빨간색, 아뭏든 통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또 부품을 주문했습니다. 하하하...
돈이 좀 듭니다.....
내 카메라도 뜯어서 흰색으로다가.....ㅎ;;
재주 좋으십니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