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에 밥 말아먹기도 좋아요... 달짝지꺼억~

저도 우유에 밥막아 먹기 매니아 입니다.

팁이 차가운 우유에 먹으면 맛이 없구요

상온정도 되는 우유에 따땃한 밥을 말고

굻은 소름 7-10개 정도 넣으면 진짜 고소합니다.

만파식적님이 소금 안 넣으셨다면 소금 강추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

가끔 쏘주에 밥말아먹는 친형도 있습니다.

후후...저도 저거 다 먹습니다.

우유에 밥...후후...

쏘주 + 밥...함 먹어봤다가 두 번 다시 안 먹습니다.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는~

만파님...(우유 달인 톤) 우유에 물말아 드셔보셨어요!! 안먹어봤으면 마~~~알을 마세요...진짜 쏠립니다. -_-;

우유에 밥말아먹기는 제법 고소합니다.

더불어...

콜라에 찬밥 말아먹기(더운 밥은 절대 안 됩니다. ㅋㅋ)도 제법 그럴듯합니다.

막걸리에 밥 말아먹고 트림해보신 분.... 안해봤으면 말을 맙시다.

전... 비위에 맞지 않는 음식은 입에 넣고 싶지 않기에...

사실 음식 먹을 때 요란하게 소리내는 사람과 식사하는 것도 거부감이 들 정도라서요. -_-;;;;

저도 우유에 밥 말아먹어요.

콘프레이크에 우유 부어먹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하고 먹는데... 주변에서는 우웩거리고.

전 대학다닐때 엠티가서 애덜 술마셔서 알딸딸해지는 새벽3-4시쯤 3-4명과 공모해서 소주로 만든 라면을 대접해 준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