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근 한달만에 여유를 찾아서 늦잠도 자고 전시회도 다녀오고 운동도 하는 등의 평범한 생활을 맛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12시까지 늦잠자고 미적미적 준비해서 학원 가는 중이예요. 알바하러 ㅎㅎ

한동안 일상이 일상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지난번 미친알바는 생각보다 결과가 괜찮습니다.
보수는 시세만큼 나올 것 같구요..
덕분에 한번에 목돈이 들어올 것 같네요.
아직 들어온건 아니지만 오늘 저녁에 들어온다고 하셨어요.
일할땐 욕하면서 했는데 막상 보수가 괜찮다보니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일 또 하자고 하셔서 덥썩 물었습니다ㅠㅠ 잘한건지~

아무튼 돈 받으면 방 가구좀 바꾸려구요.
집이 옛날집+오래된집 콤보라 방이 좁은데, 가구도 큼직큼직한 것들이라 더 좁아요 ㅋㅋ

요즘 가구들은 수납이 잘 나오던데.. ㅎㅎ 이런 것들로 바꿔서 다리뻗고 자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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