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지대루다
2011.07.26 22:13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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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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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7.27 00:20
파수같은 프로그램이 워드프로세서 문서에 암호를 걸더군요. =_=;;
난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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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7.27 00:24
회사PC는 그냥 일하는 기계일 뿐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회사 인터넷망의 패킷도 죄다 검사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자료는 개인 노트북에 저장하고, 인터넷은 집 컴퓨터에 SSH 터널링해서 패킷을 못보게 하거나
그냥 3G나 와이브로 테더링해서 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넘 빡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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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7.27 01:40
저는 1990년대 부터 맛가는 IT 보안정책때문에 전자기기는 안삽니다. 사도 쓸수가 없거든요.... 전화기, PDA, 컴이 다 연구소 물건이어야 전원을 켤수 있고 휴대전화기는 wifi, 불투 와 카메라는 당근 없구요. 개인 전자기기를 가지고 다니다 걸리면 보안사건으로 이어집니다. 컴의 하드는 모두 암호화해서 win xp 쓸때는 엄청 느려졌는데 Win 7 으로 와서는 느려진게 많이 개선됐더군요....
그래서 와이프 핸폰 바꿔주며 대리만족을 느끼죠. 그런데 와이프는 핸폰 충전하는것도 귀찮아 해서 제가 대신 해줄때도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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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gg를 쓰죠. ㅡ.ㅡ;
그렇다고 회사에서 매달 그 요금 몇만원을 지원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ㅠ_ㅠ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판다는 말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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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egg + 개인 넷북 써야겠어요.
개인ap (egg)도 보안에 위배되니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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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27 15:01
거기도 보안이 강화되는군요. 저도 처음 합병할때 그런 것들이 가장 적응이 안되더군요. 여기는 관리자 권한은 데스크탑 엔지니어들만 갖고 있어요.
예전에 아주 곤란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죠.
회사컴으로 간단한 워드 문서를 작성해서 메일로 첨부해 보낸 적이 있어요.
근무중에 떠올랐던 시편 습작이었거든요. 집에서 다시 퇴고하려고 메일로 보낸거였죠.
그런데... 파일을 다운 받아서 열려고 하니 문서보안이 걸려 있더라구요. -_-
결국 그 파일은 열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회사컴에서 메일을 보낼 땐 첨부파일이 아닌 메일 내용에 바로 적어서 보내곤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