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출근 완료 했습니다.
2011.07.28 09:48
혹시 차 안다닐까봐 6시반 정도에 집에서 나왔는데 정말 무섭게 내리더라구요.
집이 대치 쪽이고 사무실이 강남역인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덕에
카누를 하나 구입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_-
그래도 오늘은 하수도 역류하는 곳은 없네요.
2011.07.28 09:48
혹시 차 안다닐까봐 6시반 정도에 집에서 나왔는데 정말 무섭게 내리더라구요.
집이 대치 쪽이고 사무실이 강남역인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덕에
카누를 하나 구입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_-
그래도 오늘은 하수도 역류하는 곳은 없네요.
예전에 저는 보광동에 살았습니다. 70년대 초반이지요..
기억으로 한강이 몇번이나 넘쳤었습니다. 그때는 잠수교도 짓기 전이구요..
저희 집은 보광동 위쪽이라 괜찮았는데 보광동 종점이라 부르던 아래쪽과 이태원 크라운 호텔 아래쪽은 항상 물에 잠겼었습니다.
그때 한강에는 보트가 있었는데 보트 아저씨가 아래쪽에 고립된 사람들 태워서 위쪽으로 건너주던게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