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마음의 소리'라고 즐겨보는 웹툰이 있습니다.
거기 등장인물 중에 조준이라고 석이 형이 나오죠.
마음의 소리덕에 유명해졌지만, 본체 그림을 잘그려서(석이라는 만화가보다 훨 잘그립니다)
금세 팔로워가 4만 2천명이 된 사람입니다.
맨션 하나 날리면 그 파급효과가 ㅎㄷㄷ 한 사람이죠.
고양이 하나 분양 받다가 금액이 안맞아서 비윳장이 틀어졌는지 카독으로 대화중에 갑자기 공개적으로 맨션 때리고
삭제해달라니까 알았다고 해놓고선 블록시키고 언팔하고 왜 안지웠냐니까 회의 들어가서 못 지웠다고 하고.
빡친 분양자가 변호사 드립하니까 블로그나 트위터로 언팔질 하다가
사태가 심각해지니까 탈퇴했네요 ㅡ.ㅡ;
분양자 블로그에 가보니까, 가감이나 삭제없이 소개해준 지인/조준과 나눈 메신저+카톡+트윗을 시간대별로
다 올려놨던데, 첨에 조준이 쓴 글보고 분양자가 미x년에 사기꾼으로 보였는데, 지금보니까
조준이 분양자를 미x년에 사기꾼 만들었더군요. ㅡ.ㅡa
특히나 분양자의 카톡에 전혀 가격언급 없는데 32만원에 팔려고 했다느니 하는 그런 것 보고서 참 ㅡ.ㅡa
게다가 이제는 또다른 피해자라고 다른 분양자까지 나왔습니다 ㅡ.ㅡa
샵에서 150만원, 웹에서 70~80에 거래되는 품종이라는데, 10만원에 주면 분양받을려고 했다니 ;;;
그런데 분양자는 소개해준 지인과 나눈 대화에서 잘 키워줄 거라 믿고 단돈 5만원만 받고 분양해줄까 했던데 말이죠
결국 상의도 안하고 그냥 75만원정도에 거래된다는 분양자의 카톡한줄 보고 그 난리를 다 친 것이죠 ㅡ.ㅡ
분양자가 조석/조준 팬들한테 얼마나 트윗/블로그테러를 당했는지 상당히 빡쳤더라고요 ㅡ.ㅡa
그래서 병림픽 개최된 것이죠 ㅡ.ㅡa

심심하신 분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zzonyang/140135094699
분양자 블로그글이네요.

읽어보기 귀찮으신 분을 위해서 정리하면.

1. 가격 얘기가 나오자 뭔가 뒤틀림. 그럼 여기서 끝내면 됨.
2. 그런데 이걸 트윗에 맨션으로 날려서 공개해버림.
3. 분양자가 보고 삭제 요청하자 삭제해준다고 하고 삭제안하고 소개해준 사람은 블럭, 분양자는 언팔.
4. 분양자가 카톡으로도 연락이 안되자, 문자로 변호사드립치자 회의 들어갔었다고 함.
5. 다시 트윗에 공개맨션으로 분양자가 변호사 드립까지 치면서 뒷통수 질이라고 올림.
6. 분양자 팔로워및 팬들에게 다굴 맞음.
7. 분양자 빡쳐서 병림픽 개최.

이렇게 되네요 ㅡ.ㅡa
진짜 벼라별 사람들 다 있어요. 그냥 가격 안맞으면 서로 조용히 끝내면 되지.

그걸 수만 팔로워들한테 나서서 까달라고 지원사격을 하다니 거참 ㅡ.ㅡa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6] KPUG 2025.06.01 27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16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398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5] matsal 06.05 68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140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3] file 아람이아빠 05.27 295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378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65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49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09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396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29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12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02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38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499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07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22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70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70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75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65

오늘:
31
어제:
2,154
전체:
16,308,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