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사이드카 발동 -_-;;
2011.08.09 09:38
시작하자마자 거의 5% 가 빠지네요..
어제도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 지금 주식 살때다 라는 글이 넘치는것 보고 예상은 했지만..
개인적으로 단기간은 지금과 같이 좀 빠지다.. 장기적으로 2-3 년은 엄청 죽쑨다는 예상입니다..
2-3년 전부터 주식을 아예 손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유럽및 세계 경기 후퇴 입니다.
스페인 이탈리아는 이미 거의 경기 후퇴 및 인플레이션이 시작되고 있다고 거래처도 보고 있습니다.
실물 경기에서도 이미 거래처에서도 현물 거래 마저 줄이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증시는 밝은 전망과.. 사상 최고의 실적이니 -_-;;;
일단... 다른건 다 떠나서.. 여러분.. 돈버는 사람들의 제 1 수입원은 주식이나 부동산이 아닙니다..
자기 사업체나 기본 소득이 소득 비중의 70% 를 넘게 차지 합니다..
주식은 그냥 취미나 흐름 파악 정도만....
저희 아버님이 주식으로 5억넘게 날린 기억이 새삼 스레 ㅠㅠ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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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8.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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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호칭대로 개미한테는 그러합니다.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성공에 귀가 쫑긋해지는 경제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만.. (사람을 몰아세우죠.. ㅡ.ㅠ)
1개의 작은 성공 뒤에 수많은 실패들이 존재하고.. 그 실패에 내가 낄 수 있다. 가 바로 주식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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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8.09 11:36
저도 주식은 비추 합니다.. 개인이 주식해서 돈벌었다는 이야기 혹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_-;;
차라리 주위에 복권 담청된 사람이 더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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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용돈 벌었다는 사람은 있었지만 결국은 다 날리더군요.
친한 동생이 10만원가지고 방학동안 개잡주 가지고 놀다가 200만원까지 불리고
등록금까지만 만든다고 하루종일 단타뛰다 3일 하한맞고 40만원 건져서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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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주식해서 1억 벌었데~ 라고 하면... 누구누구는 야구해서 FA대박으로 50억 벌었다... 라고 해줍니다. 그런데 다들 이 이야기하면 그게 같냐고 비웃더군요...
당신이 주식으로 1억 버는거나 박찬호가 텍사스 갔던거나... 내가 보기엔 다 마찬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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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도 비싼데 사이트카는 쉬질않고 달리는군요;;
역시나 본업은 따로 있고 주식은 용돈벌이 이군요;;
동네 축구선수가 프로 선수와의 힘겨루기가 주식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