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번엔 미션이 깨져서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게 만들더니...

이번엔 자잘한 것들이 모여서 또 엄청난 지출을 하게 만드네요.


차를 정비공장에 넣게 된 이유는...

서행중에 흔들림이 조금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하부에서 쇠가 갈리는 듯한 소리도 들렸구요.

             마침 팬벨트도 오래되어 바꿔야 할 듯 싶어 정비공장엘 들렀죠.


처음엔 수리 시간이나 금액이 이렇게 오래 걸리고 비쌀꺼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차량 운행에 아무런 지장도 없었고 최근에도 꽤 먼거리를 잘 다녔거든요.

험한 길을 다닌 적도 최근들어서 한번도 없기에 기름칠 좀 하고 부품 몇개 바꾸면 되겠지 했었죠.


그런데...

앞바퀴 아래부분의 대부분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무슨 무슨 암이 어쩌고 패킹이 어쩌고 축이 어쩌고... 미션 기름도 센다고 하고....

             증상은 단순한데 수리내역은 빽빽하네요. ㅠ_ㅠ


다음주에 벌초하러 가려면 차를 미리 수리해 둬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수리를 맡기기는 했지만... 상당한 수리비용은 허리를 휘게 만드네요.

자동차 종합검사도 다가오고 있어서 확실히 수리를 해 둬야 할 듯 싶어요.

             문제는 돈인데... 비밀통장하나 깨서 수리비용을 맞추던가 해야 겠어요. ㅜ_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358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85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94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2621
29789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2] update 인간 08.03 19
29788 밤새우는 중입니다. [10] 왕초보 07.29 78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59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29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50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210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69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89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87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58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93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89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52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4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61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18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39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8

오늘:
2,882
어제:
5,213
전체:
16,43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