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지난달에 (잘 기억이 안나서...) 코스트코에서 치즈마카로니를 사왔습니다. 


10개 들이였었나? 15개 들이였었나?? 


암튼 좀 많았어요. 


테스트 삼아서 1개를 조리해 봤습니다. 


우~~~~~~!!! 


인터넷에서 좀 맛있는 조리법을 찾아 봤습니다. 


버터에 우유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게 좀 있더군요. 


그래도 오리지날 소스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조리를 해봤습니다. 


우우~~!!!! 


결국 쟁여놓고 먼지만 씌우다가 알료올료 에서 면만 마카로니로 바꿔 봤습니다. 


흐흠..... 아사 보다는 낫겠지..... 


조금전 하나 먹어서 드디어 3개 남았습니다. 


고생했어~~ 


수고했어~


이제 3개는 버려도 양심에 가책을 안 받겠죠? 


십자리 수에서 3개 까지 줄였으면 고생 한거잖아요?? 


그죠?? 


음식 버리면 죽어서 지옥가서 그거 다 다시 먹어야 한다는 건 누가 알아낸 거죠??


죽어서도 마카로니는 싫어요~!! 


그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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