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에 어려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2010.02.20 10:08

채리새우 조회:846 추천:1

어제 딸내미가 친구를 집에 데려 왔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자신의 엄마에게 자고 가도 되냐고 허락을 받고 둘이서 쑥떡쑥떡 하더니

자고 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옷차림도 편하게 못 있고

아침에 일어나도 꼬마 손님 덕에 조심조심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와는 반대로 이 두 녀석은 내복 바람에(이제 초3) 아직도 거실 점령하고 둘이 TV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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