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뭐 환경문제가 아닌(분향소에서 개발하는 사진 같은게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스트레스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갑에서 DB를 우린 이걸로 할꺼다.. 라고 결정을 했는데 미안한데.. 해당 DB 하는 직원들 잇으니깐 적극적으로 지원해줄께...로 무마가 되서 일단 고 했습니다. 예초에 한두번 거래를 한것도 아니라서 저희 회사 주력 DB가 뭔지를 뻔히 잘 아는데 다른 DB로 바꾼다니 ㅋ.

 

그래서 실직적으로 초반부터 해당 DB로 개발하는게 일정에 무리가 있어서 저희 회사가 잘하는  dB로 데이타를 보여주면서 각 현업 파트 담당자라 업무 협의를 했습니다.

 

그러다 바뀐 DB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작업을 시작하는데 예상외로 원하는 답이 안오네요.

 

소스는 주는데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2~3차 질문을 해야 하고 적극적인것 같긴 한데 뭔가 또 이게 아닌것 같고..

 

솔직히 불쾌한 감정도 꽤 많이 들고...

 

다른 프로젝트로 갑에 속한 다른 직원하고 일 할땐 이러지는 않았는데 라는 오버랩핑이 자꾸 됩니다.

 

그 직원은 자기 실제 프로젝트 소스 수정해가면서 보여주면서 이리 동작한다라는 걸 보여주고 주의사항이라든가 그런게 있었는데.ㅋ

 

울 회사 직원들이 몇명이 같이 가는데 제가 다른 직원에 바뀐 DB 배워야 않겠냐 물어봐도 제가 옆에서 하는걸 보니 암말도 안합니다.

 

물어보기도 싫은가 봅니다.-_-;

 

전 마이그레이션만 해주고 빠지는 건데... 이 프로젝트 때문에 여름 휴가 안썼는데(결국은.. 겨울에 가래나?,,...) 나중에 휴가 쓰고 가면 어찌 할려나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그래 나를 바뀐 DB 전문가로 만들어주게 해서 고맙다로 될 것 같네요...  차라리 책보고 공부좀 열심히 하고 안되는 것만 넘겨서 처리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굳어지네요.

 

아... 갑의 다른 직원은 농담도 던지고 개인 사생활도 간간히 이야기 하면서 프로젝트가 즐거웠는데.. 에휴..

 

PS :

참 전에 신라호텔에 한 결혼식은 엄청 신세계였습니다.

메인이 스테이크(미국산 이게 좀 예외..-_- 한우가 나오겠지 라고 좋아했었는데)였는데 과테말라에서 먹은 일반 레스토랑 맛 보다도 못하니...-_-;

 

그 메인 이외의 나와주는 코스 요리가 정말 환상이네요. 게! 다! 가! 빵, 메인 스테이크 빼곤 다 처음 먹는 음식 ㅋㅋㅋㅋ

 

나름 규모가 큰 호텔에서 하는 거래처 결혼식이라면 좀 이젠 챙겨야 될것 같아요 ㅋㅋㅋ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357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84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92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2587
29789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1] new 인간 08.03 11
29788 밤새우는 중입니다. [10] 왕초보 07.29 77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59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28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50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210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69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89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87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57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93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89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52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4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61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18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39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8

오늘:
2,074
어제:
5,213
전체:
16,43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