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학창시절 도시락은 젓가락두개-_-;;;;;;;;;;;

지금도 굶는 애들은 먹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을 하면 먹이죠.

문제는, 이걸 학교 급식과 적용시키면 너무 그 아이들을 티냅니다.

넌 기초생활수급자니까 공짜~ 라는 주홍글시를 대문짝 만하게 박아주죠.

도대체 없는 애들은, 자존심도 없답니까. 쯧. 그래서, 이런게 싫어서 학교에 기초생활수급자 안 밝히고 안 먹는 애들도 있다더군요.

왜 이런 현실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제 기사 봤는데,  "초중등학생 전면 무상급식" 반대하는 그 쪽은.. 참 이유도 궁색합디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의무교육 아닙니까?  

의무라고 학교 나오라고 불렀으면  인간적으로 밥은 줘야지 !!!

크론드 님과 비슷한 주제의 글을 썼네요.  제 글은 정치성 글이 되고 말았네요... ^(^

크론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 인간적으로~~

그 "인간"이라는 단어의 해석이 참 남다른 인간들이 좀 많습니다...

우/리/나/라/엔....

다른나라,,당!! 췌!!!

저도 그거 참 이상합니다. 의무교육이면 학비는 물론이고 과정에 드는 부대비용까지 다 나라에서 부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군대가서 밥 알아서 해먹고 군복도 네가 알아서 사다 입어, 돈 많은 애들은 부대식당에서 밥 사먹고, 하는 거랑 같은 거쟎아요?

아직 한국에서 복지를 얘기하기엔 많이 이른 듯 해요. 준비가 안 되어 보이거든요. -_-

초등학교는 급식비를 학교계좌로 입금하던데요.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표 안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