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서 놀다 왔어요..
2011.09.13 23:43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미케 님 글을 읽다보니.. 저도 좀 걷고 싶어서.. 에버랜드에 좀 다녀왔습니다.
6시간을 낑낑댔는데..... 실은 오늘은 친구한테 받은(비싼 거 강탈당하고....교환한...)VX2000을 들고 갈까 하다가.. 참은 것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구입한 삼성 HD핸디캠 들고 갔습니다.)
한 3~4년 만인데... 돌아다닐려니 굉장히 힘드네요. 불꽃놀이 본다고 바닥에 신문지 깔고 앉아서 보기도..
이제는 좀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엉덩이도 이제는 부드러운게 필요해요. 라고 비명을.. 허리도 가끔 펴줘야 하고..
여친은 손 끌고서 휙휙 다니는데... 늙었다고 구박하고.... ㅡ.ㅠ
산책하는 기념으로 다녀서.. 뭐 그냥 저냥 다녔는데..... 연휴기간이어서 그런지. 동물들도 상당히 지쳤더군요.
물개쇼, 물개들이 말을 덜 들었어요. ㅎㅎ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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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때도 혼자 다닌 적은 없답니다. 중학교때도 그런 거 같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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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SK탭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폰을 많이 봤고...
저도 마찬가지지만.. 위메프 통해서 연간회원권 구입하시고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 금요일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초식사파리 라고 추가 매출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약 40분~50분 정도를...... 초식동물 사파리를 걸으면서 25명 정원으로 설명 들을 수 있는 게 있더군요.
기린에게 먹이도 줄 수 있다. 라는 소리도 있는데.. 이건 프로그램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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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사파리라...한번 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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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은 모르지만.. 아마 올해 처음 시행된 것이고.. 일단 기간 한정이니깐.. (테스트 중인 것 같습니다..)
얼른 다녀오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동물 스트레스가 덜 하다면 재정비해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지만..
혼자 안가셨군요.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