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손진공청소기로 파리잡기

2011.09.23 10:03

언이아빠 조회:2147 추천:1

제목대롭니다. 요즘 왠지 파리가 자꾸 눈에 뜨이더라고요. 그래서 대청소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 없게 관리했는데도 계속 출몰합니다.


결국은 눈에 뜨이는 대로 때려잡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이노무 파리들이 오죽 잽싸야죠. 글고 솔직이 내 손발로 때려잡는 건 잘 씻어도 찝찝하고...


근데 문득 마음에 짚이는 바가 있어서 손에 잡는 진공청소기로 파리를 잡고 있습니다. 때려잡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냐 하겠지만 다음 측면에서 더 효율적입니다.


 때려 잡을 때

진공청소기로 잡을 때

 1. 사람 손이나 발이 접근하면 냉큼 도망간다.

2. 정확하게 때려 잡지 못하면 그냥 날아간다.

1. 진공청소기를 슬그머니 (아~~~주 천천히) 들이밀면 적으로 인식을 못한다.

2. 왠만큼 접근해서 스위치를 켜면, 파리가 도망가려 해도 통째로 빨려 들어간다.


그래서 즐겁게 파리잡기 놀이를 하고는 있는데, 생각해 보면 파리 입장에서는 상당한 공포 체험일 것 같아요. 엄청나게 큰 아가리를 벌린 괴물한테 삼켜지는 것이고, 제일 자신있는 날개짓을 아무리 파닥파닥 해대도 앞으로 나가지지를 않고 나락으로 빠져드는 것이니...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090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644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7047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3191
29876 알뜰폰 요금제 덕분에 부담이 없네요. [7] 슈퍼소닉 07.14 312
29875 여름휴가....??? [12] 인간 07.07 505
29874 똥개 근황 그리고 카메라 바꿈질 [21] file 바보준용군 07.07 516
29873 Oscilloscope를 하나 주웠습니다 [14] 왕초보 07.02 679
29872 주말에 에어컨 청소 [5] 해색주 06.23 690
29871 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17] 아람이아빠 06.23 688
29870 월드컵 유감 -- 미운게 더 밉네요 [6] 왕초보 06.23 671
29869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6] 해색주 06.22 657
29868 오피스 2019 라이센스 만료라기에 [3] matsal 06.18 680
29867 밝은 미래... 일부 **들 [14] 인간 06.15 658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3] 해색주 06.10 715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5] 왕초보 06.05 779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807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834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774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750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710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692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764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684

오늘:
6,331
어제:
16,151
전체:
25,01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