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번엔 골뱅이 비빔국수

2010.02.21 02:00

cpdaisy 조회:1101 추천:10

그 날   카레 만들어서 새벽 2시에 한 접시 먹고 나서  부을까봐 못 자고    더 활동하기 위해서 만든 두 번째 음식입니다.


혹...   배고파지시면 참지 마시고 야식들 드세요. 




hot noodle.jpg 



양념장은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식초, 물엿, 참기름, 다진마늘, 볶은참깨, 골뱅이깡통국물 "


을 본인 식성에 맞춰 , 알아서 감으로 섞으면 됩니다. 


아... 중요한 소면을 생략했네요.


소면을 먹을 사람 수에 따라서, 그리고 많이 먹을 건지, 안 많이 먹을 건지 물어봐서


역시 대강 손에 잡히는데로 삶습니다.


끓는 물에 왕소금을 살짝 넣은 다음 국수발을 냄비테두리에 둘러치듯이(?)


아시죠?  왜 둥글게...  이렇게 휙~! 돌려서 면 삶는 거... 


소면은 아침에 삶느라 사진을 못 찍어서... 


소면은 금방 익으니까 방심하면 안되고요.


저어주다가 익었다 싶으면 재빨리 건져서 최대한 찬물에 헹궈주세요. (그래야 쫄깃함)


최대한 찬물에 헹구시되,


빨래 하듯이 박박 비벼주면 국수의 텁텁한 밀가루 맛이 빠지는 거 같아요. <-  이 부분 중요. 용꼬리 용용~ 


그 담엔 양념장 얹어서 섞어 드시면 됩니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19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56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37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637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4] update 해색주 06.30 28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2] 아람이아빠 06.29 55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9] 해색주 06.28 49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11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08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03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9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15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62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85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69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14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01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5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37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73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56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40

오늘:
218
어제:
2,255
전체:
16,36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