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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다들 아이폰5가 안나왔다는 것에, 신제품이 기대하던 모습으로 안나왔다고 아우성이던데, 언제 루머대로 된 적 있었던가요.

주목해야 할 점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외모보다 중심이 중요하듯이

아이폰의 외양에 주목하기보다

아이폰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눈여겨 봐야 할 것입니다.

페이스타임처럼 음성인식 Siri는 분명 새로운 길(음성인식기술이 예전에도 있었기에 전혀 새로운 길은 아니죠), 아니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단, 영어권에서만..... ㅋㅋ

이제 이를 이용한 앱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군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테구요.

시간이 지나면 아마도 생활은 조금 나아지겠죠. 단, 영어권에서만.... ㅋㅋ

이번에 애플이 Human Interface 또는 Human Communication면에서 고민을 했다는 점에선 점수를 주고 싶긴 합니다.

쓸데없이 국내 신문기사들 볼 필요 없습니다. 애플 홈페이지가서 Keynote한편 보고, 소개 동영상 한편 보면 애플이 뭘 말하려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끝으로 애플에게 한마디 하자면,

"시간을 그만큼 줬는데, H/W적으로 최고의 폰을 못 만들어냈다는데 대한 실망이 크다.

이번엔 IOS쪽에서 개선된 점에 만족해야겠지만, 다음에는 그냥 안놔두겠다. 떼찌떼찌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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