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마치고 돌아 왔어요. 감사합니다. ^^
2011.10.15 19:52
포천 명성산에서 구르면서 카메라가 깨진 덕분에 엉망이 되어 버릴뻔한 여행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여행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구리시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여주고... 잠까지 자게 해 준 여자친구...
다음날 아침까지 먹고 여유있게 나올 수 있었네요.
남양주에서 만난 아는 동생... 아기까지 맡겨 놓고 나와서 맛난 점심을 사 주더라구요.
그리고 케퍽에 올린 제 글을 보고 연락 주신 준용군님...
맛있는 양꼬치도 사 주시고... 카메라도 빌려 주시고... 잘 곳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게다가 플레이트랑 적외선 필터까지 주시고... 렌즈 후드도 깔끔하게 수리해 주시고...
정말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 지... 하이바양(!?)에게도 맛난 음식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힘경님도 문어발 케이블을 챙겨 오셔서 감사히 받았네요. 이번 여행에선 받기만 한 듯 해요. ^^;
성남시에서 또 아는 동생에게 맛있는 점심을 먹었고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녁엔 우연하게 혁신과 통합에서 경기도 동부추진위원회 모임이 있어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 저 뿐이라 준용군님에게 빌린 카메라가 요긴하게 사용되었네요. ^^
그리고 심야 시간을 이용해서 경주에 내려와 여동생(친동생)이 사 준 식사를 얻어 먹었구요.
여러곳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엉망이 되어 버릴뻔한 여행을 너무나도 즐겁게 보내고 내려왔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번 여행에서 받은 도움은 꼭 되 갚아 드리도록 할께요. ^^
오호라. '여자친구'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흠흠. 언제 국수먹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