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의 내곡동 사저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겁니다.
2011.10.18 11:06
꼼꼼하신 가카께서.. 또 꼼꼼히 아주 싼값에 땅을 사려다가 걸리셨네요..
지금 원래 논현동 사저로 돌아갈수도 있다 라는.. 아무 결정된 것은 없다 라는 말만 하고 있는데..
아마 해결하기가 아주 복잡 할것 같습니다...
먼저 가카는 사실상 재산이 거의 없습니다.
개인 재산은 이미 기증이 아니라 법인화 시켜 놓았죠..
재단이라고 만든것은 회사의 자본금이라고 보면 되는거죠..
이게 재미 있어보여 영삼이 형도 몽구 형도 재단을 만드는 기염을 토합니다 -_-;;
문제는 지금 이미 아들 이름으로 된 사저를 자기 명의로 옮기기 위해서는
금액의 전달 및 세금!!! 을 또 한번 내야 한다는 것이죠.
자 그럼 그 집을 명의를 자기 이름 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돈을 줘야 하는데
재산도 없는 분이 무슨 돈으로 -_-;;; 지급을 할까요.
그리고 세금 관계 등을 납부하는 돈은 과연 어떤 주머니에서 나올까요.
그래서 지금 이전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그주위 경호실만 경호실에서 구입한다 이런 소리가 나오죠.
엎친데 덥친 격으로 아들이 구매한 땅값은 수십억인데 이게 당췌 누구 주머니에서 나왔을까요.
친척들에게 빌렸다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럼 곽노현 교육감 처벌한것과 같은 대가성이
아니란걸 정확히 까발려야 겟죠..
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대통령 물러나면 심하게 물어 뜯길 겁니다..
정권이 바뀌지 않는다면 모르겟지만 바뀐다면 민주당이나 야당들도 이전 같은 그런 실수를 하지는 않겟죠.
이전 노대통령을 비방하던 아방궁을 자기가 이제 당하고 아들 끌여들여 괴롭히던것도 그대로 당하겟죠..
인생살이 돌고 도는 거라지만.. 이번에는 자기가 벌린 일이니 뭐..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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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10.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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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18 18:00
뭐 워낙 비정상적인게 많아서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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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10.18 12:13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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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18 18:06
저도 기대 중입니다. 전대갈 같이 절에 가서 쉬다 오는건 아니겟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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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는 못빠져 나가죠. 혹시 나경원씨가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방법이 생길지도....ㅋㅋㅋ
그린벨트 풀기전엔 명의이전도 불가능하고 꼼짝없이 아들내미는 그 땅 짊어지고 있어야 한다능....
용도를 뭐로 냈는지는 몰라도 향후 5년간은 이행강제금 꼬박꼬박 받으면서 싸짊어 매고 있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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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18 18:07
행정이야 뭐 자기 퇴임전에 얼마던지 바꿔 놓고 가겟죠 그린벨트 풀어 버린다던지 ㅎㅎㅎ
나경원이 서울 시장보다 자기 사람이 대통령 되지 않는한 힘들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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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입안권자가 지자체장이죠. 시장,군수등등.....^^
가카의 공약이 그린벨트 해제였고 실제로 2020년까지 해제예정지가 있지요.
정권말 가카가 잘만 구워삶는다면 그 땅들도 나경원이 뿅하고 풀어줄꺼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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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를 읽어보니 부동산 관계자라는 사람 말이...
그 땅을 판 원소유주라는 사람이 실제 주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군요.
소위 말하는 차명소유 정도 된다고 보아야 할 거다... 뭐 그런 말이 있고...
실 소유주는 아마도 대기업이거나, 실명이 드러나면 안되는 고위급 인사일 수 있다...
게다가 땅을 판 사람은 거래가 종료되자 마자 미국으로 떠나셨다던데...
그 양반 말은 미국 가 있는 딸 보러 간다고 했지만, 사실 딸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대나 뭐래나...
이 말을 들은 나이 지긋한 분이 툭 한 마디 하시는군요.
"흠... 그럼 자기 땅이구만.
이번 기회에 바지 앞세워 돈 벌고, 땅도 원래대로 바꾸려다가 코꼈구만."
근데 전 왜 이 말이 제법 그럴듯하게 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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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10.19 10:55
뭐가 이리 복잡하답니까;; 나중에 한국정치사 영화로 만들면 FBI 뺨치는 작품 나올거 같습니다.
쉽게 해결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