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는 것...
2011.10.22 20:20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아는 사람은 많고.. 인사 다닐 사람도 많고...
1주일(5일) 회사 다녀보니 나름 재미있습니다.
저의 입사에 긴장하는 사람도 있고.. 이제 xxxxxxxx는 걱정 없는거야? 식의 격려 하시는 분도 있고..
뭐 그냥 그렇습니다.
걸어서 회사를 다닐 지.. 버스를 타고 다닐 지 좀 고민되는데.. (퇴근 시각이 달라지겠죠..)
아무래도 집 - 회사의 거리를 벌리는 게 낫겠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 회사의 평균 연령보다 높은 상태로 입사를 해서 매우 쑥스럽습니다.
신입으로 들어오는 아주 특출난 애들 2명 만난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일 것이고...
미국에서 일하다 장가 가려고 들어온 특급 엔지니어 만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물어 볼 게 많았거든요. 맨날 그 분이 만든 것을 뜯기만 해서..)
한 1년 정도는 회사에서 웹서핑을 금할 생각이라.. (프록시도 탄탄해요. 일단 구조 알기 전에 이상한 짓은 안 하는 게 상책..)
좋은 글 올라오면 보는 것도 쉽게는 못 할 것 같습니다. ㅋㅋ
꾸벅~
새로운곳에서 즐거운 삶 행복하시길 바래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좋아보이셔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