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경유차에 백등유 섞어때도 차에 크게 문제 안 생깁니다.(일부 노후 차량은 한 겨울에 조금식 써주는게-_-...시동도 잘 걸리고 좋습니다;;)

가짜 휘발유 적당히 써도 차량에 크게 문제 안 생깁니다.

 

 

 

 

주유소 즉 소매점 에서 팔리는 연료가 전부 세금 이거 등요-_-

 

세녹스 사건도 참 웃기죠...

 

왜 비양심 적인?? 업주들은 가짜에 목을 매는가?

 

저의 얄팍한 지식에 의하면 아직도 주유소매점의 마진은 리터당  많아봐야 50원입니다.

차량한대 평균 15-30 리터를 주유한다고 가정해보면 마진율이...고작 1000원 많이 잡아봐야.....그렇다는 겁니다..

 

 

많아 보이나 보군요

 

여기서 가장 크게 잡아 먹는게 사은품

 

화장지(형광물질이 다양 함유되고 먼지가 많은 가장저가형 화장지) 개당 80-120원 +주유소 이름 마킹 +20-30원

 

인건비

 

주유소 유지비(일반적으로 주유소 평균 크기 70평 이상 입니다. 우리동네는 무자게 작던데? 아주오래전에는 허가를 줬습니다 지금은 안줍니다-_-)석달 유지비가 여러분 연봉 입니다-_-

 인건비 제외하고 말이죠-_-

 

 

남는게 거의 없거든요

 

그렇다면 어떻게 먹고 사는가?

 

 

일반적인 중간도매에 속하는 저유소 에 미리 현금을 예치 하는겁니다

그럼 리터당 마진이 100원 가까히 늘죠

물론 현금 양에 따라-_-.........통장에서 한달에 몇억씩  왔다 갔다 하는거 보니 나중엔 실감도 안 나더군요-_-.....물론 다 빚입니다-_-

물론 현물 시세에 따라 책정 됩니다.

 

그리고 덤핑유가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정제유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내수 소비용 연료가 따로 있으나 이것이 소진되지 않을경유 덤핑 친다고 해서 리터 당 마진이 현물 시세보다 좀더 저렴하게 책정되어있죠.

물론 아무 이상없는 연료입니다-_-

계절에 따라 국내 소진 연료 량에 따라 다릅니다.

 

 

 

 

 

근데 왜!!! 왜!!!! 왜!!!!! 가짜를 파는가

 

 

풍운의 마음을 안고~막대한 빚을 들여 주유소를 개업한 어느 사장님(이미 막대한 이자)

기름도 외상으로 띠어오시고(굉장히 비싸게 책정된 유류비용 거기에 이자까지나가!!!)

생각외로 막대한 유지비용(애들 알바비도 못줘!!)

 

 

 

짝퉁 기름 팔아도 벌금은 700만원 탱크로리 한두어개??가량만 팔면 나오는장사(일반적인 주유소 탱크로리 용량 계산해보면 소진기간 일주일에서 이주)

 

갖다 팝니다-_- 교묘하게 기계도 달아가면서

 

어? 걸렸습니다.

 

벌금내고 한두어달 영업정지

 

 

다시 문엽니다

 

또 팝니다

 

또 걸립니다

 

이번엔 바지사장내세워 다시 영업개시

 

또 걸립니다

 

 

 

계속 합니다-_-

소문나서 장사 못합니다.

 

주유소 싸게 팝니다.혹은 부도 처리

 

 

 

부도 난 주유소 헐값에 매입합니다

 

 또 그 짓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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