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랫만에 고향 친구녀석들과 모임을 가지러 인천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조금 전에 집에 와서 열쇠를 보니 누가 들어오려고 맞지도 않는 쇠를 쑤셔 넣어서 후비다 부러져서 막혀 있더군요.


일단 경찰을 불러서 문을 따고 집안을 살펴 봤습니다. 


밖에서 문을 따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뜰안으로는 들어오지를 못했나 봅니다. 


정문이 워낙 구석진 곳에 있어서 평소에도 중고딩들이 대문근처에서 끽연을 많이 했습니다만


뭐 그정도이겠거니 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군요. 


도난사건으로 수사중이니 오해 받기 싫으면 오지 말라고 써붙여 놓기라도 해야되겠습니다. 


단독주택이 이럴때는 안좋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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