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야무인님이 본인 걸 제 주소로 보내셔서 주인장 허락하에 하루 써보고 있습니다.

이거 대단합니다.

여태 써본 안드로이드 패드류 중 화면이 가장 쨍하고 터치감도 좋습니다.

터치가 어느 정도 부드럽냐 하면 아이패드2에 좀 못 미칠 정도입니다.

제가 쓰는 갤탭10.1은 갤럭시니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쓰지만,

중국산 안드로패드가 이 정도 성능까지 뽑아낼 줄 몰랐습니다.

갤탭과 완벽하게 용도가 겹치지만 다른 패드류, pmp류 다 처분하고 갖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 아내에게 떳떳하게 허락을 득해 아이팟나노를 사느냐,

아내 몰래 n10을 사서 사무실에서 쓰느냐 갈등 생기려고 해요.

이번 공구에 n10 구하신 분들, 정말 잘 사셨습니다.

특히 n10 패션형 사신 다섯분, 심히 부럽습니다.

(사진은 좀 있다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