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시판이 다 공구나 스팸 관련 이야기로 가득차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아주 썰렁한 유머를 던집니다.

 

이 세상은 참 살기 지치도록 바뀌었습니다. 카다피 하나 죽는다고 세상이 평화로워지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동북아는 폭주하는 부카니스탄에 극우화를 밀어붙이는 일본, 군사대국을 밀어붙이는 중국에 끈떨어지기 싫어 버티는 미국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 가운데 끼어 난국을 타개하기는 커녕 일만 더 벌리는 우리 위대하신 가카도 세상 참 피곤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세상을 피곤하게 만드는 존재는 바로 이 일본인입니다. 우리의 정신을 지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며 육체적인 스트레스까지 마구 부여합니다. 일본 자민당 이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을 지치게 만드는, 우리 입장에서는 부카니스탄 장군보다 더 악질적인 존재입니다. 뽀글이 장군도 우리의 피로도를 높이는 존재지만, 적어도 이 자만큼은 아닙니다.

 

그 이름은 '鴈手無二谷(안수무이곡)'입니다.

 

추신: 이게 왜 '썰렁 유머'인지는 아실 분들은 아실겁니다. 말 그대로 언어유희, 말장난입니다.^^

 

추신 2: 왜 이것이 유머가 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답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이렇게 한자로 쓰지만, 일본어 발음은 이렇습니다. 아래에 그 발음을 숨겨 놓습니다.

 

Gantemun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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